일본레코드협회 7월 스트리밍 인증지민 자체 최다 재생 기록'MUSE' 앨범 골드 이어 또 하나의 日 기록'Who', 글로벌 차트서도 장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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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Who'가 일본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넘겼다. 지민의 솔로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7월 스트리밍 인증 결과에 따르면 지민의 'Who'는 일본 내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Who'는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록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민의 솔로곡 가운데 가장 많은 재생 수를 기록한 곡이라는 점이다. 동시에 지민이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솔로곡으로 스트리밍 '플래티넘'을 획득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일본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인증은 누적 재생 수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5000만 회 이상이면 '골드', 1억 회 이상이면 '플래티넘', 5억 회 이상이면 '다이아몬드'가 부여된다. 'Who'는 이 가운데 1억 회라는 기준선을 넘으며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이어진 청취 열기를 수치로 증명했다.
지민에게 일본은 이번이 처음 기록을 남긴 시장도 아니다. 앞서 첫 솔로 앨범 'FACE'가 일본에서 누적 판매량 25만 장을 넘겨 앨범 부문 '플래티넘'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 역시 10만 장 이상 판매되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앨범에 이어 개별 솔로곡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이번 'Who'의 성과는 지민의 솔로 활동이 일본에서도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풀이된다.
'Who'는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의 타이틀곡이다. 강렬한 비트로 문을 여는 힙합 R&B 트랙에 기타 연주를 더해 곡의 감정선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노래가 담고 있는 정서는 '그리움'이다. 아직 만나지 못한 누군가를 찾는 마음을 중심으로 설렘과 혼란, 애틋함이 교차한다. 여기에 역동적인 리듬과 퍼포먼스가 결합하면서 지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력을 살렸다.
'Who'의 성과는 일본에만 머물지 않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서는 2024년 8월 3일 자 차트에 12위로 데뷔했고, 이후 총 33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생명력도 길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각각 74주와 89주 동안 순위권을 지켰다.
영국에서도 존재감이 이어졌다.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최고 4위까지 상승했고 총 28주간 차트에 머물렀다.
발매 직후의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여러 국가의 주요 차트에서 장기간 재생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역시 이러한 장기 흥행의 연장선에서 나온 결과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구축한 데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며 "'Who'는 일본 스트리밍 1억 회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지민의 솔로 음악이 가진 꾸준한 파급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