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 하반기 추진상반기 지역소비와 지역관광 수요 창출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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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낙강물길공원과 연결되는 월영교.ⓒ안동시
숙박·음식 등에 쓴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반값 여행'이 가을부터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이하 반값 여행)' 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 9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9곳은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군·산청군·함양군 △경북 안동시·영천시 △충남 서천군·태안군 △전남광주 장흥군이다.'지역사랑 휴가지원'은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은 14만 원)해 준다.상반기에는 지난 4월부터 △강원 평창군·영월군·횡성군 △충북 제천시 △전북 고창군 △전남광주 강진군·영광군·해남군·고흥군·완도군·영암군 △경남 밀양시·하동군·합천군·거창군·남해군 등 1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행했다.지원 대상은 해당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 관광객이다.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인정 항목에 여행경비를 사용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인정 금액의 50%를 정해진 한도 내에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상반기 분석에 따르면 6월까지 투입된 환급 예산 52억 원 대비 최소 162억 원의 지역 소비 효과가 나타났다. 식음료(45.5%), 숙박(32.2%), 쇼핑·특산품(10.2%), 관광·체험(6.3%)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고르게 소비됐다. 이용자의 76.4%는 환급을 예상하고 소비를 확대했다고 답했다.새로운 지역여행 수요도 만들어졌다. 이용자의 81.2%가 반값 여행 혜택을 계기로 여행지를 변경하거나 계획에 없던 여행을 진행했다. 전체 이용자의 56.3%는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생활인구 유입 효과도 톡톡히 얻었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사전 준비를 거쳐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반값 여행' 서비스를 펼친다. 또, 상반기에 '반값 여행'을 추진했던 16개 지역 중 밀양시, 거창군, 완도군, 영광군 등 일부 지역은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반값 여행' 서비스를 이어간다.'반값 여행'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값 여행' 신청은 지역별 지자체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