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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측)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 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합뉴스와 외신들이 전한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아시아 순방 당시에도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했다. 당시 북한측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촉박한 일정 때문에 성사되지 않았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전했다.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훈련 축소를 지시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에 사실상의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