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런 신작 '오디세이'도 흥행 질주 … 개봉 12일 만에 400만 돌파
  •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서울스카이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서울스카이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후 19일 만이다. 개봉 2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보다 닷새 빠른 기록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연인과 친구를 비롯한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지워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흥행세가 이어지면서 전작들의 최종 관객 수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은 725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은 75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12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트로이 전쟁을 마친 뒤 갖은 고초를 겪으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영화사 최초로 전 장면을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했으며 맷 데이먼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샬리즈 세런,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