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자유민주주의 가치 전파한 애국 시민운동가노태정, 자유대한민국의 건실한 사회문화 형성박준영, 대학가 시국선언 주도 … 비폭력 시민행동 실천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정상윤 기자
    건국 78주년을 맞아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우남이승만애국상 대상은 전한길 1waynews 대표, 청년상은 노태정 대표와 박준영 자유대학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전한길 대표가 대상을 받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전한길 대표가 대상을 받고 있다. ⓒ정상윤 기자
    ◆대상에 전한길 1waynews 대표 … "법치주의 가치 전파해 온 애국 시민운동가"

    주최 측은 "전한길 대표는 지난 26년 간 한국사 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교육자이자 국가적 위기 앞에 침묵하지 않고 광장에 나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전파해 온 애국 시민운동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교육과 언론을 통해 국민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수호하고자 한 전 대표의 헌신은 우남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애국정신과 국민계몽 사상을 오늘의 시대에 온전히 계승한 것"이라고 했다.

    전 대표는 세이브코리아 전국 대중 집회를 통해 헌정질서와 선거 공정성의 중요성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역설했다.

    약 213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한길뉴스'와 '꽃보다전한길' 그리고 인터넷 신문 '전한길 뉴스'를 창간·운영하여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국민계몽운동을 주도했다.

    박조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는 서면 축사를 통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자기희생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불이익을 당하기 원치 않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다"며 "성경이 말한 대로 도둑이 와도 짖지 못하는 개가 되고 있고 심지어 꼬리를 흔들며 도둑을 쫓아다니는 사람도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전 대표는 잠자는 백성을 깨우치는 큰일을 하고 계신다"며 "진실과 사실을 그대로 알리고 있다. 저는 전 대표님의 수고가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노태정 대표가 청년상을 받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노태정 대표가 청년상을 받고 있다. ⓒ정상윤 기자
    ◆청년상에 노태정 대표 …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 교육의 요람"

    청년상 수상자인 노태정 대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자유시민교육 연구소를 설립해 우남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사상, 대한민국의 바른 역사 교육을 실행해왔다.

    자유시민교육연구소는 약 1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00여 명의 지도자를 교육하는 등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연금개혁청년행동 설립·운영·참여를 통해 여론조사, 세미나, 국회토론 등 자유대한민국의 건실한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김용삼 펜앤마이크 대기자는 서면 축사에서 "저 역시 오랜 기간 노 대표님을 지켜보며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의 진지한 학구열과 책임감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신념을 꾸준히 공부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다음 세대와 공유하려는 자세는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성실함과 꾸준함이 오늘의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수상은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한 격려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건국 정신을 다음 세대에 더욱 널리 알리는 역할을 기대하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박준영 대표가 청년상을 받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박준영 대표가 청년상을 받고 있다. ⓒ정상윤 기자
    ◆청년상에 박준영 대표 … 대학가 시국선언 주도

    또다른 청년상 수상자인 박준영 대표는 자유대학 대표로서 청년·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한미동맹의 핵심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특히 대학가 시국선언을 주도해 청년 보수 담론의 건강한 장을 마련하고 전국 대학생 연대체를 조직해 문화행사와 토크쇼를 통해 공적 의제를 확산시켰다.

    또 사법 공정성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과 헌법 수호 집회를 통해 지성적 비폭력 시민행동을 실천했다.

    원종삼 ROTC 애국동지회 회장은 축사에서 "우남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은 국가를 지키는 용기, 자유를 지키는 결단과 진실을 밝히는 책임"이라며 "박준영 대표는 그 정신을 오늘의 시대에서 가장 뜨겁게 실천한 청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수상은 한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지키려는 청년들의 피와 눈물과 헌신을 상징한다"며 "박준영 대표는 그 상징성을 가장 강하게 보여준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우남이승만 연구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김희정 씨(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생)이 받았다.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우남이승만 연구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김희정 씨(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생)이 받았다. ⓒ정상윤 기자
    아울러 이날 우남이승만 연구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우남 이승만 장학금 수혜자는 대학원생 김희정 씨

    이날 행사에서는 우남 이승만 연구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수혜자는 '장택상의 초대 외무장관 발탁 배경 연구'(지도교수 김명섭) 논문을 발표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생 김희정 씨다.

    이 논문은 창랑 장택상이 대한민국 초대 외무장관이자 제3대 국무총리임에도 불구하고 학술적 연구는 미진한 상황임을 짚고, 이승만 정부 시기의 외교 활동을 올바르게 정의하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정상윤 기자
    ◆김길자 회장 "이승만 건국 대통령 뜻 기리는 자리"

    앞서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 자리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 호국을 위해 전 생애를 바치셨던 이승만 건국 대통령님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두 번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던 대통령님의 유훈을 가슴 깊이 새기며 추모하는 엄숙한 자리"라고 했다.

    김 회장은 "반공주의자였던 그 분은 오늘날까지 반대세력에 의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정체성에 도전하고 정통성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지만 2008년 건국60주년부터 '대한민국사랑회'는 건국대통령으로 호칭을 바꾸고 건국연호를 건국60주년으로 바꾸었으며 2011년 제4회 시상식부터는 '경축'문구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2년 제5회 시상식 때는 국가의 명절인 '건국절'제정을 공식화하고, 국민 지지서명을 시작으로 2013년 제6회 시상식에서는 전직 총리 강영훈, 노재봉, 정원식, 현승종, 이홍구 전 총리 등과 미국시애틀 신호범 상원의원 부의장의 지지서명 등 협조로 1948년 8월 15일 건국일을 국가명절인 건국절로 제정하자는 열기가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제19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신철식 이사장 "이승만 기념관 하루빨리 건립해야"

    신철식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본 상은 이제 우남을 기리는 여러 형태의 행사 중 가장 정통적이고 권위 있는 행사의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우리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러나 이제는 희망이 좀 보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왜곡됐던 건국역사, 폄하됐던 우남에 대한 평가가 상당 부분 바로 잡히고 있다고 보인다"며 "특히 소위 MZ세대라고 하는 20대, 30대 젊은 계층에서 역사를 바로 알자는 흐름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바로 세우려면 건국 대통령 이승만 기념관을 하루빨리 건립해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 콘텐츠 보급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주 대한민국사랑회 이사,김길자 대한사랑회 회장, 김은구 대한민국사랑회 이사,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 노태정 대표, 박준영 대표, 신철식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이경한 참길교회 목사, 이인호 전 KBS 이사장,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 조혜자(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여사, 전한길 1waynews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