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전화 면점조사에서도 지지율 추락 부정평가 46%로 긍정평가 첫 역전부동산 정책이 부정평가 이유 1위민주당 지지층 79%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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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p)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정 평가율은 8%p 상승해 처음으로 긍정률을 넘어섰다. 한국갤럽의 전화 면접 조사 방식에서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데드 크로스'를 일으킨 것이다.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4%로 직전 조사(51%)보다 7%p 떨어졌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다.반면 부정 평가는 46%로 직전 조사(38%)보다 8%p 상승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0%였다.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월 4주차 조사에서 67%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2주차 57%로 하락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50%대를 오르내리다 지난 13일 40%대에 진입해 이번 조사에서는 최저치를 기록했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제·민생(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검찰 권한 축소·독재·독단(각 5%)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국방·안보(각 4%) 순으로 나타났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9%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부동산 정책(각 4%) 등이 뒤를 이었다.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민주당 지지층(79%)과 진보층(70%)에서 높았고,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4%)과 보수층(74%)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무당층에서 부정 평가(55%)가 긍정 평가(25%)를 크게 앞섰고, 중도층은 긍정과 부정이 각각 43%, 45%로 비슷했다.연령별로는 40·50대의 긍정 평가가 50%대 중후반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20대는 30%로 가장 낮았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