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 조사 … '李 긍정 평가' 역대 최저호남 제외 전 지역서 '李 부정 평가' 상대적으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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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2.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2주 전) 대비 4.5%포인트 하락한 42.9%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4.6%포인트 상승한 54.1%로 집계됐다. 이는 처음으로 50%를 넘은 수치다. 해당 기관 조사 이래 긍정 평가과 부정 평가는 각각 역대 최저치와 최고치를 기록했다.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 25.9%, '잘하는 편' 17.0%, '잘못하는 편' 12.7%, '매우 잘못함' 41.3%, '모름' 3.1%다.지역별로는 호남(긍정 67.6%·부정 30.3%)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서울 긍정 37.2%·부정 59.5%, 인천·경기 긍정 42.7%·부정 54.8%, 충청 긍정 41.7%·부정 51.7%, 대구·경북 긍정 34.7%·부정 62.5%, 부산·울산·경남 긍정 39.4%·부정 58.3%, 강원·제주 긍정 46.6%·부정 50.0%다.연령별로는 50대(긍정 53.3%·부정 43.7%)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20대 긍정 29.5%·부정 62.4%, 30대 긍정 35.4%·부정 62.9%, 40대 긍정 44.1%·부정 53.7%, 60대 긍정 48.6%·부정 50.6%, 70세 이상 긍정 41.7%·부정 54.8%로 나타났다.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5.6%포인트 높은 51.1%로 집계됐다. 진보층은 긍정 68.6%·부정 29.3%, 보수층은 긍정 13.6%·부정 84.8%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발, 급등락을 반복하는 증시, 보완수사권 폐지 등이 꼽힌다.이번 조사는 ARS(휴대전화 100% 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4.3%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