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 속도 내야""행정수도 세종 완성 위한 법·제도 뒷받침"
  •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이 명실상부한 국정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중추 기능의 안정적 이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한 법·제도의 뒷받침도 중단 없이 이어가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2029년 8월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을 완전히 세종으로 옮기는 것은 개헌 논의와 맞물려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대통령실(청와대)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건 개헌 문제라 쉽지 않지만 지방 균형발전 측면에서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꽤 오래된 의제라 약속대로 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