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리서치 조사'李 긍정 평가' 3월보다 14.3%포인트 하락'李 부정 평가'는 13.5%포인트 상승
  •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3%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44.3%, '부정 평가'는 51.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해당 기관이 실시한 3월 1주차 조사보다 14.3%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3.5%포인트 올랐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 29.3%, '다소 잘하는 편' 15.0%, '잘 못하는 편' 9.9%, '매우 잘못' 41.6%, '잘 모름' 4.2%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광주·전라(71.3%), 70대 이상(55.2%), 40대(50.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27.8%), 30대(32.1%), 20대 이하(28.9%)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됐다.

    에이스리서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발과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 보완수사권 폐지 등의 요인이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ARS(무선 RDD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