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긍정 평가' 지난주보다 2.8%p 하락'李 부정 평가'는 3.0%p 오른 45.2%
  •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친여 성향의 유튜버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전화면접(CATI) 방식을 통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8%포인트 하락한 53.8%로 나타났다.

    이는 7월 2주차 조사에서 63.3%를 기록한 뒤 7월 3주차 61.4%, 7월 4주차 58.9%, 56.6%, 7월 5주차 56.6%에 이어 4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45.2%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 19.0%, '잘하는 편' 34.8%, '잘못하는 편' 18.6%, '매우 잘못함' 26.5%다. '잘 모름'은 1.0%다.

    해당 기관이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을 통해 같은 기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오른 47.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랑 같은 51.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2%다. 

    이날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 떨어진 43.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오른 53.0%다. '잘 모름'은 3.6%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폭염 및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되면서, 특히 서울·보수층·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되어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두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CATI 조사의 응답률은 11.7%, ARS 조사의 응답률은 2.6%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