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메시, 총자산 10억 달러1위는 호날두의 12억 달러
  • ▲ '슈퍼스타' 호날두의 총자산이 12억 달러로 드러났다.ⓒ연합뉴스 제공
    ▲ '슈퍼스타' 호날두의 총자산이 12억 달러로 드러났다.ⓒ연합뉴스 제공
    '메호대전'은 사실상 끝났다. 

    지난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축구계를 지배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라이벌 전쟁. 두 선수는 수많은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 축구 역사를 주도했다. '신계'에 진입한 유이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은 2022년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호날두에게는 월드컵 우승컵이 없다. 때문에 역사상 최고의 선수 무게추는 메시 쪽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아직 '메호대전'은 끝나지 않았다. 우승컵 경쟁에서는 메시가 이겼을지 몰라도, '돈의 전쟁'에서는 아직 승부가 나지 않았다. 호날두가 메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 부자 선수 25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명단을 보면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축구 황제' 펠레의 25위를 시작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1위), 지네딘 지단(18위), 티에리 앙리(14위), 해리 케인(12위), 킬리안 음바페(5위), 네이마르(4위), 데이비드 베컴(3위) 등 세기의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 명가들을 지휘하며 감독으로서 돈을 더 많이 번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9위에 위치했다. 

    6위는 데이브 웰런이다.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그는 잉글랜드 블랙번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후 기업가로 성공한 케이스다. 웰런은 잉글랜드 위건 구단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현재 그는 위건의 명예 회장이다. 

    23명과 차이가 큰 압도적 2인이 있다. 바로 메시와 호날두다. 

    메시의 자산은 총 10억 달러(1조 4129억원)로 2위에 랭크됐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연봉과 보너스 등으로 9690만 파운드(1971억원)를 벌고 있다. 이외로도 스폰서, 애플TV와 수익 배분 등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 

    현재 돈의 전쟁에서는 호날두가 메시를 앞지르고 있다. 그러나 격차는 크지 않다. 앞으로 메시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간격이다. 메시는 호날두보다 2살 어리다.  

    1위 호날두의 총자산은 12억 달러(1조 6978억원)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세계 최고 연봉인 1억 9400만 파운드(3946억원)를 받고 있다. 또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과 얼굴은 내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다. 또 음료수, 은행, 비디오 게임 등 모델을 하고 있고, 자신의 속옷 브랜드 사업도 하고 있다. 호날두는 현역에서 은퇴를 해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최고 부자 축구 선수 TOP 25(국적·자산)

    25. 펠레(브라질·1억 달러·1415억원)
    2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1억 500만 달러·1486억원)
    23. 라힘 스털링(잉글랜드·1억 2000만 달러·1698억원)
    22. 오스카(브라질·1억 2000만 달러·1698억원)
    21.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1억 2000만 달러·1698억원)
    20. 메수트 외질(독일·1억 2000만 달러·1698억원)
    19. 조제 무리뉴(포르투갈·1억 2000만 달러·1698억원)
    18. 지네딘 지단(프랑스·1억 2000만 달러·1698억원)
    17. 리야드 마레즈(알제리·1억 2500만 달러·1769억원)
    16. 폴 포그바(프랑스·1억 2500만 달러·1769억원)
    15.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1억 3000만 달러·1839억원)
    14. 티에리 앙리(프랑스·1억 3000만 달러·1839억원)
    13. 모하메드 살라(이집트·1억 4000만 달러·1980억원)
    12. 해리 케인(잉글랜드·1억 4000만 달러·1980억원)
    11. 웨인 루니(잉글랜드·1억 4000만 달러·1980억원)
    10. 가레스 베일(웨일스·1억 4500만 달러·2051억원)
    9. 호나우두(브라질·1억 6000만 달러·2263억원)
    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1억 9000만 달러·2687억원)
    7. 카림 벤제마(프랑스·2억 달러·2829억원)
    6. 데이브 웰런(잉글랜드·2억 1000만 달러·2971억원)
    5. 킬리안 음바페(프랑스·2억 5000만 달러·3537억원)
    4. 네이마르(브라질·4억 5000만 달러·6367억원)
    3.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7억 달러·9904억원)
    2.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0억 달러·1조 4149억원)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2억 달러·1조 697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