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텍사스에 0-6 완패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텍사스를 상대로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텍사스를 상대로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0-6 완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3으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초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텍사스 선발 코디 브래드포드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브래드포드 공략에 실패했다. 안타성 타구가 중견수의 호수비에 잡혔다.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물러서지 않았다. 브래드포드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이정후의 방망이는 다시 쉬었다. 7회 초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로비 알스트롬을 상대로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마무리 콜 윈의 상대로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8개를 만들어냈지만 집중력이 결여됐고, 결국 1점도 얻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2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48승 6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