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월드컵 득점왕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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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레키프가 진행한 발롱도르 팬 투표에서 음바페가 1위를 차지했다.ⓒ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2026년도 발롱도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2026년은 월드컵이 열린 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이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이 열린 해에는 월드컵 우승팀에서 발롱도르 주인공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유럽 최고의 대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외면할 수 없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UCL '2연패'를 달성했다. UCL 우승 주역들도 발롱도르 후보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4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수상 후보 11명을 공개했다. '팬 투표'로 정한 발롱도르 순위다. '기브미스포츠'는 최근 프랑스의 유력지 '레키프'가 진행한 발롱도르 팬 투표를 인용했다.'기브미스포츠'는 "2026 발롱도르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예측 불가능하다. 이 상을 수상할만한 뚜렷하고 유력한 후보는 없다. 그렇다면 축구 팬들은 발롱도르 수상자로 누구를 생각할까. 프랑스의 레키프가 실시한 팬 투표 결과를 소개한다"고 전했다.팬 투표를 실시한 매체가 '레키프'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프랑스 선수들, 프랑스의 PSG 소속 선수들에게 많은 표가 몰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11명 중 무려 5명이 프랑스 혹은 PSG에 속한 선수들이다.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 11위,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10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8위,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7위다. 유력 발롱도르 후보 중 하나인 스페인의 라민 야말이 6위에 그쳤다. 2위는 스페인 대표팀의 '캡틴' 로드리다.프랑스 대표팀에서 어시스트 천재로 활약한 마이클 올리세가 9위, UCL 2연패의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가 5위, PSG의 특급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4위를 차지했다. PSG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모두 맹활약을 펼친 파비안 루이스가 3위를 차지했다.1위는 스페인 대표팀도 PSG도 아니다. 프랑스의 상징적 선수, 바로 킬리안 음바페다.프랑스는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스페인에게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그럼에도 음바페는 빛났다. 그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10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2대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음바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골로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음바페는 월드컵 우승도, UCL 우승도 하지 못했지만, 프랑스 팬들의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다. 월드컵 2회 연속 득점왕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했다. 음바페의 득표율은 무려 32%다. 압도적이다.◇2026 발롱도르 팬 투표 순위 TOP 11(국적·소속팀·득표율)11.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0.5%)10.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1%)9. 마이클 올리세(프랑스·바이에른 뮌헨·2.4%)8.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3.25%)7. 해리 케인(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6.4%)6. 라민 야말(스페인·바르셀로나·7%)5. 우스만 뎀벨레(프랑스·파리 생제르맹·7.9%)4.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조지아·파리 생제르맹·9.8%)3. 파비안 루이스(스페인·파리 생제르맹·12.7%)2. 로드리(스페인·맨체스터 시티·16%)1.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레알 마드리드·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