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스포티파이까지 꾸준한 상승세음원·뮤직비디오 모두 1억 돌파세 팀의 컬래버레이션 시너지 입증글로벌 팬덤 결집하며 장기 흥행 이어가
  •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일릿(ILLIT), 캣츠아이(KATSEYE)가 함께 선보인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7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배경과 활동 무대가 서로 다른 세 팀이 만들어낸 협업 프로젝트가 주요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시너지를 입증하는 모습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8월 8일 자)에 따르면 'ICONIC BY MISTAKE'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6위에 자리했다. 지난 6월 첫 진입 당시 38위로 출발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차트 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며 7주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소비 지표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전 세계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종합한 '글로벌 200'에서는 73위를 기록했고, 미국을 제외한 국가를 대상으로 집계하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72위에 오르며 폭넓은 해외 인기를 확인했다.

    영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최고 22위까지 올랐으며, 최신 차트(7월 31일~8월 6일 기준)에서도 79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7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최근 집계에서는 60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스트리밍과 영상 콘텐츠의 성과도 눈에 띈다. 'ICONIC BY MISTAKE'는 지난 7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어섰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음원과 영상 모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가진 세 팀이 하나의 곡 안에서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서로 다른 보컬 톤과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기존 협업 프로젝트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ICONIC BY MISTAKE'는 강렬한 리듬 위에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더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실험적인 사운드 구성과 중독성 있는 후렴, 위트 있는 가사를 통해 현대 대중문화 소비 방식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세 그룹의 개성이 충돌하기보다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르세라핌의 에너지, 아일릿의 신선한 감성, 캣츠아이의 글로벌 매력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면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하이브 관계자는 "세 팀이 가진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와 퍼포먼스 역량이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자연스럽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는 'ICONIC BY MISTAKE'가 앞으로 얼마나 더 긴 흥행 기록을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빌리프랩·쏘스뮤직·하이브-게펜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