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美 언론, 이란 공습 계획 보도트럼프 "더는 버틸 수 없다 말하게 될 것"이번 주말 공습계획 이스라엘에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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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습을 계획 중이라고 복수의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1일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고 그들은 더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있다. 그들은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하고 협상 후에는 약속을 어긴다"며 "그들은 약해질 것이고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미국 CBS 방송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8월1~2일) 이스라엘과 함께 공습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이 같은 계획이 이스라엘에 이미 통보됐다고 보도했다.양측은 공격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공습은 오는 3일 금융시장 개장 전에 종료한다는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종료 시점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도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굴복시키기 위해 새로운 공격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은 지난 2월28일 시작됐다. 6월 중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하면서 종전이 되는 듯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대한 견해 차이로 다시 갈등이 불거졌다.미국은 지난 7일 이란과의 교전을 재개했고 11일부터 13일 연속으로 이란을 공습했다. 지난 24일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며 공격을 중단했지만 이란이 28일 요르단 등 걸프 지역 미군기지를 공습하자 미국도 29일부터 보복공습을 단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