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라비아해의 항모 USS 조지 부시호 위를 편대비행 하는 전투기들ⓒ연합뉴스
    ▲ 아라비아해의 항모 USS 조지 부시호 위를 편대비행 하는 전투기들ⓒ연합뉴스
    미군이 2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Axios)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난 23일 이후 엿새 만의 대이란 공습이다.

    악시오스 소속 바락 라비드 기자는 이날 자신의 엑스(X)를 통해 "미군이 현재 이란에서 공습을 수행 중이라고 미 당국자가 전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난 24일 추가 공습을 보류했고, 이후 양측 간 군사적 충돌은 일시적인 소강 국면을 보였다.

    그러나 전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를 향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긴장이 다시 급격히 고조됐다. 미군은 해당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 직후 "이제 우리 차례"라며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공습은 요르단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