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터 사건·주식·스포츠·생활법률까지 한 채널에"팩트 중심 콘텐츠, 신뢰받는 뉴스 플랫폼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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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방송인 백현주가 유튜브를 새로운 무대로 선택했다.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유튜브 채널과 달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뉴스 형식을 앞세워 시청자들과 만난다.
백현주는 지난 23일 유튜브 프로그램 '백현주의 뉴스한판'의 첫 방송을 공개하며 뉴미디어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그램은 당분간 녹화 방식으로 제작되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백현주의 뉴스한판'은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보기 드문 종합 뉴스 포맷을 표방한다.
정치와 사회 이슈는 물론 사건·사고, 경제와 주식, 스포츠, 문화, 생활법률까지 한 프로그램 안에서 다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방송 뉴스의 구성 방식을 유튜브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셈이다.
방송 말미에는 여의도 정치권의 흐름을 타로로 읽어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토종 타로 전문가 백련궁이 매주 정가의 분위기를 전망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언론사 SBN이 함께 참여한다. 분야별 패널진도 세대와 전문성을 모두 고려해 꾸렸다. -
정치 분야에는 정진우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초립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대변인이 출연하며, 스포츠와 주식 분야는 방송인 MC박권이 맡는다. 사건·사고 이슈는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이 분석을 담당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사건의 맥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현주는 무엇보다 사실 확인에 기반한 콘텐츠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그는 "7월 7일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이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환경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지만, 오히려 지금이 새로운 뉴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속도보다 정확성을 우선하는 팩트 중심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채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정보를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 속에서도 믿고 볼 수 있는 뉴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주는 그동안 방송가에서 대중문화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현장 취재 경험을 쌓아왔고, 이후 방송인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기자와 진행자 경험을 결합해 기존 뉴스와 유튜브 콘텐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특정 주제만 깊게 파고드는 기존 유튜브 채널들과 달리 다양한 사회 이슈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종합 뉴스 채널이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 제공 = SBN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