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페인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수비수. ⓒ연합뉴스
[편집자주]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지는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력과 핵심 선수, 강점과 약점,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월드컵 프리뷰-출전팀 분석' 시리즈를 연재한다. 
뉴질랜드의 목표는 조별리그 1승이다. FIFA 랭킹 85위, G조에서 가장 낮다. 2010년 남아공 대회 뒤 16년 만에 본선으로 돌아왔다. 1991년생 주장 크리스 우드에게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다. 뉴질랜드는 6월 16일 이란과 첫 경기를 치르고 이어 이집트, 벨기에를 만난다. 
9일 FIFA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이번이 통산 세 번째 본선이다. 오세아니아(OFC)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사령탑은 대런 베이즐리 감독이다.
G조 최약체인 만큼 살길은 하나다. 단단한 수비로 버티다 우드의 한 방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벨기에·이란·이집트를 상대로 승점이라도 따낸다면 그 자체가 이변이다. 90분을 버틸 수비가 되느냐, 우드가 한 골을 넣어주느냐. 뉴질랜드의 희망은 여기에 달렸다.
세 번째 무대에 선 최약체가 강호들 틈에서 작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 뉴질랜드를 지켜보는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6월 16일(한국시각) 이란(로스앤젤레스)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6월 22일 이집트(밴쿠버), 6월 27일 벨기에(밴쿠버)와 2·3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