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호드리구 앞세워 6번째 별 도전안첼로티 체제 완성 … 강력한 우승 후보24년 만의 정상 탈환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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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 ⓒ연합뉴스
[편집자주]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지는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력과 핵심 선수, 강점과 약점,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월드컵 프리뷰-출전팀 분석' 시리즈를 연재한다.브라질의 목표는 단 하나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통산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세계적인 스타들로 구성된 브라질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며 2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9일 FIFA에 따르면 브라질은 C조에서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와 경쟁한다. 조별리그에서는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를 차례로 상대하며 32강 진출을 노린다.브라질의 가장 큰 강점은 화려한 공격진이다. 세계 정상급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중심으로 호드리구, 하피냐, 엔드릭 등이 공격진에 포진해 있다. 개인 기량과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은 여전히 브라질의 최대 무기다. 여기에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슈퍼스타' 네이마르도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중원에는 카세미루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버티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활동량을 겸비한 미드필더진은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다.수비진도 탄탄하다. 마르키뉴스와 에데르 밀리탕,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등 유럽 빅리그 정상급 수비수들이 포함돼 있어 공수 균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브라질은 전통적으로 화려한 개인기와 공격 축구로 명성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조직력과 수비 안정감까지 더해지며 공수 균형을 갖춘 팀으로 발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 아래 실리와 결과를 중시하는 색채가 더해지면서 우승 경쟁력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물론 부담도 적지 않다.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고, 최근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럼에도 브라질은 여전히 세계 축구 최강국 중 하나로 꼽힌다. 풍부한 월드컵 경험과 두터운 선수층,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브라질이 2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고 통산 여섯 번째 별을 가슴에 달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