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지는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력과 핵심 선수, 강점과 약점,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월드컵 프리뷰-출전팀 분석' 시리즈를 연재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H조의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동화다. 대서양의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을 밟는다. FIFA 랭킹은 69위. 한 번도 닿아본 적 없는 미답의 영역에 발을 들였다.
9일 FIFA에 따르면 카보베르데는 2002 한일월드컵 예선부터 도전을 시작해 일곱 번째 만에 첫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도전의 끝은 꽃길이었다. 아프리카 D조에서 카메룬을 제치고 1위로 직행했고, 홈 5경기를 모두 무실점 승리로 장식했다.
부비스타 감독이 이끄는 팀의 중심에는 베테랑 수비수 스토피라와 측면 자원 라이언 멘데스가 있다. 첫 본선이라는 무게감이 어린 선수들의 발끝을 무겁게 할 수 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는 강호를 상대로도 버틸 밑천이다.
각 조 1·2위와 함께 성적이 좋은 3위까지 더해 상위 팀이 32강에 오르는 만큼 스페인이 절대 강자로 평가받는 H조에서 카보베르데가 첫 승점이라도 따낸다면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기적이다. 결과를 떠나 본선에 선 것만으로 카보베르데는 이미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월 16일(한국시각) 스페인(애틀랜타)과 조별리그 1차전을 갖고 6월 22일 우루과이(마이애미), 6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차례로 2·3차전을 치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H조의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동화다. 대서양의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을 밟는다. FIFA 랭킹은 69위. 한 번도 닿아본 적 없는 미답의 영역에 발을 들였다.
9일 FIFA에 따르면 카보베르데는 2002 한일월드컵 예선부터 도전을 시작해 일곱 번째 만에 첫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도전의 끝은 꽃길이었다. 아프리카 D조에서 카메룬을 제치고 1위로 직행했고, 홈 5경기를 모두 무실점 승리로 장식했다.
부비스타 감독이 이끄는 팀의 중심에는 베테랑 수비수 스토피라와 측면 자원 라이언 멘데스가 있다. 첫 본선이라는 무게감이 어린 선수들의 발끝을 무겁게 할 수 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는 강호를 상대로도 버틸 밑천이다.
각 조 1·2위와 함께 성적이 좋은 3위까지 더해 상위 팀이 32강에 오르는 만큼 스페인이 절대 강자로 평가받는 H조에서 카보베르데가 첫 승점이라도 따낸다면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기적이다. 결과를 떠나 본선에 선 것만으로 카보베르데는 이미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월 16일(한국시각) 스페인(애틀랜타)과 조별리그 1차전을 갖고 6월 22일 우루과이(마이애미), 6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차례로 2·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