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지는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력과 핵심 선수, 강점과 약점,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월드컵 프리뷰-출전팀 분석' 시리즈를 연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오는 25일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본선 무대로 돌아온 남아공은 벨기에 출신 명장 휴고 브루스 감독의 지휘 아래 조직력을 되찾으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9일 FIFA에 따르면 남아공은 월드컵 본선에 네 차례 출전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2010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남아공의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 무대다.
남아공은 화려한 스타 군단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강한 팀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브루스 감독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4강 진출을 이끌며 팀을 아프리카의 복병으로 탈바꿈시켰다.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도 나이지리아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핵심 선수는 주장 론웬 윌리엄스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갖춘 골키퍼로,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승부차기에서 연이어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수비 안정감과 리더십을 동시에 제공한다.
중원에서는 테보호 모코에나가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활동량과 압박 능력이 뛰어나고 경기 조율 능력도 갖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진에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에서 활약한 공격수 라일 포스터가 가장 위협적인 카드다. 빠른 침투와 결정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든다.
약점은 경험 부족이다.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지 않아 세계 정상급 팀들과 맞붙을 때 개인 기량 차이가 드러날 수 있다. 공격 전개 역시 특정 선수에게 크게 의존하지 않는 대신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아공은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체코, 한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열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오는 25일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본선 무대로 돌아온 남아공은 벨기에 출신 명장 휴고 브루스 감독의 지휘 아래 조직력을 되찾으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9일 FIFA에 따르면 남아공은 월드컵 본선에 네 차례 출전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2010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남아공의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 무대다.
남아공은 화려한 스타 군단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강한 팀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브루스 감독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4강 진출을 이끌며 팀을 아프리카의 복병으로 탈바꿈시켰다.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도 나이지리아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핵심 선수는 주장 론웬 윌리엄스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갖춘 골키퍼로,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승부차기에서 연이어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수비 안정감과 리더십을 동시에 제공한다.
중원에서는 테보호 모코에나가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활동량과 압박 능력이 뛰어나고 경기 조율 능력도 갖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진에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에서 활약한 공격수 라일 포스터가 가장 위협적인 카드다. 빠른 침투와 결정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든다.
약점은 경험 부족이다.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지 않아 세계 정상급 팀들과 맞붙을 때 개인 기량 차이가 드러날 수 있다. 공격 전개 역시 특정 선수에게 크게 의존하지 않는 대신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아공은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체코, 한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