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후보자 등록 4인 이상이면 예비경선 진행당대표 사퇴시한 별도로 없어 … "李 전례 있을 뿐""李 '최소한 승리 아니다' 발언, 지도부와 충돌아냐"
-
-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이종현 기자
새로운 당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더불어민주당의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가 오는 8월 17일 열린다.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 17일에 전당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8월 17일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당헌 부칙개정 작업 등이 필요하다. 다음주 중앙위원회를 통해 전당대회 시기 및 절차에 대한 제도 정비를 마치고, 전당대회 개최 준비우원회, 선관위원회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 예비경선, 본경선, 권역별 순회경선 등을 거쳐 새 지도부를 꾸린다는 계획이다.당대표의 경우, 후보자 등록을 4인 이상하면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 후보를 추린다.최고위원은 총 5명을 선출한다. 다만 이날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이언주 의원의 자리는 보궐선거 없이 8월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정청래 당대표의 경우 사퇴시한은 별도로 없다. 조 사무총장은 "당헌당규에 사퇴시한이 있지는 않다"며 "지난번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 재임을 위해 사퇴했던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입장차이가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조 사무총장은 "승리도 있고 패배도 있다"고 부연했다.그는 "승리지만 승리라 말할 수 없는 서울에서의 패배는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는 심정을 표현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표현과 지도부의 말씀이 충돌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