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충북청주에 3-2 승리
  • ▲ 화성이 충북청주를 잡으면서 K리그2 3위로 뛰어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화성이 충북청주를 잡으면서 K리그2 3위로 뛰어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가 미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성은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6시즌 K리그2(2부리그) 13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짜릿한 '극장승'이었다. 

    충북청주가 전반 26분 정진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화성은 전반 32분 플라나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8분 충북청주 서재원에게 또 한 골을 내주며 1-2로 밀렸다. 

    이후 화성은 후반 34분 페트로프의 동점골이 터졌고, 후반 추가시간 페트로프의 극장골이 터지며 극장승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2연승을 포함해 7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2무)을 달린 화성은 승점 22점을 쌓으며 리그 '3위'까지 뛰어 올랐다. 

    승리가 쌓이면서 당당히 '승격 후보'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신생팀으로 K리그2에 참가해 10위를 차지한 화성이 올 시즌 수직상승하고 있다. 1위 부산 아이파크가 승점 28점, 2위 수원 삼성이 승점 23점이다. 

    화성은 3위에 오르면서 1부리그 승격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K리그2 최강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화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