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대 최다 도움 타이 20도움 기록 중맨유 출신으로 15년 만에 수상
  • ▲ 맨유의 페르난데스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EPL 제공
    ▲ 맨유의 페르난데스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EPL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리그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미국의 'ESPN'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2025-26시즌 '올해의 선수상'으로 페르난데스를 지명했다. EPL 사무국은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리그 우승 주역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리그 득점왕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품었다. 

    페르난데스의 첫 수상이다. 그리고 올 시즌 2관왕이다. 페르난데스는 앞서 잉글랜드 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페르난데스의 수상으로 맨유는 2010-11시즌 네마냐 비디치 수상 이후 15년 만에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페르난데스는 추락하던 맨유를 부활시킨 주인공. 맨유는 리그 3위를 확정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춮전권을 획득했다. 

    페르난데스가 그 중심에 있었다. 특히 그는 올 시즌 20개 도움을 기록했다.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도움 공동 1위의 기록이다. 티에리 앙리와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페르난데스가 공동 1위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단독 1위'에 오를 가능성을 남겼다. 맨유는 오는 25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리그 최종전을 펼치고, 페르난데스가 1도움을 추가한다면 역대 1위로 올라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