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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로이킴·최종훈 등 5명, 檢 송치

불법촬영물 공유 사건 일단락… 警 "유착·횡령 혐의에 수사력 집중"

입력 2019-04-11 18:46 수정 2019-04-11 21:02

▲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가수 정준영(30·구속) 등의 불법촬영물·음란물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 등 5명을 검찰에 추가 송치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은 강남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횡령이나 유착 의혹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불법촬영물을 촬영·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로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30)과 일반인 2명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불법촬영물 1건과 음란물 5건을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구성원들과 공유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가수 로이킴과 에디킴(29·본명 김정환)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내려받은 음란물 1건씩을 ‘단체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정준영과 클럽 '아레나' 전 직원 김모 씨를 불법촬영물 촬영·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경찰은 "불법촬영물 유포, 식품위생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입건한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경우 성매매 알선 등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가 완료되면 그때 모든 혐의를 묶어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관련자로부터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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