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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 프리즘 콘서트…'디오티마·크레모나' 콰르텟 내한

입력 2018-06-18 09:17 | 수정 2018-06-18 09:23
유럽 정상급 현악사중주단(콰르텟)이 연이어 내한한다.

일신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한남동 일신홀에서 펼쳐지는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는 공연장으로는 유일하게 현대음악을 테마로 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현대음악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9일에는 각각 유럽의 정상급 현악사중주단인 디오티마 콰르텟과 크레모나 콰르텟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디오티마 콰르텟의 공연은 현대음악의 문을 연 드뷔시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음악회다. 드뷔시의 현악사중주와 그 계보를 잇는 피에르 불레즈의 작품과 프랑스의 젊은 작곡가 제라르 뻬쏭의 작품이 한국 초연된다.

▲ 디오티마 콰르텟.ⓒ일신문화재단

디오티마 콰르텟은 1996년에 파리음악원 출신 연주자들에 의해 창단됐다. 디오티마는 독일 낭만주의 문학가 횔더린이 그의 소설 히페리온에서 연인의 이름으로 붙여준 이름이자, 이를 모티브로 사용한 루이지 노노의 현악사중주 '조용한 파편들'의 또 다른 제목이다.

헬무트 락헨만, 브라이언 퍼니하우, 토시오 호소카와와 같은 현대 작곡가들과 협업해오고 있으며 알베르토 포사다스, 제라르 뻬쏭, 레베카 선더스, 트리스탄 뮈라이 등 현존하는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여 초연했다.

이탈리아 문화원이 주최하고 일신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탈리아 크레모나 콰르텟의 첫 내한 연주회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와 이탈리아 현대작품들이 소개된다. 크레모나 콰르텟은 세계적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한다.

크레모나 콰르텟은 2000년 결성된 이후 국제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실내악단 중 하나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에 발매한 2개의 베토벤 현악 사중주 앨범은 국제 챔버뮤직 어워즈를 수상했다.

2009년 개관한 일신홀은 현대음악 중심의 독창적인 공연을 통해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일신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는 일신문화재단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이다. 매회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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