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과
아나운서주식회사(대표 김현욱)는
9일 오후 서울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바른 한글문화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수 외국인근로자 도입 등 공단 사업관련 업무 협력
▲해외취업(한국어 강사) 육성 프로젝트 협력
▲한국문화 해외보급과 확산을 위한 각종 콘텐츠 협력
▲우수 외국인근로자 도입 등 공단 사업 협력 등
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의 인사말이다.
“우리 경제, 외교력, 한류열풍 등과 융합해
한글을 세계에 알리는 일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어 교육 능력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 품격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친
<한글로 세계로> 모임의 대표인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한국어 강사 양성 사업은
한글 문화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급한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상민 의원의 설명이다.
“창조경제는
말 그대로 전에 없던 경제영역을 만들어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는데
이에 부응하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 가치이며
한글을 세계인의 문화와 마음 속에 각인시키는 일이다.”
전‧현직 아나운서 100여명으로 구성된 아나운서주식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글교육 및 방송 아웃소싱 업체다.
이 회사는 향후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와 함께
해외 현지에 K-POP과 문화는 물론
한글교육기관이 어우러지는
한류캠프(가칭)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한글교육 3.0 어플리케이션인 K-Learn(가칭)도 개발 중이다.
아나운서주식회사 김현욱 대표는
“올바른 한글문화 전도사인 아나운서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만들어 교육함으로써
품격 높은 한글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실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능력검정시험(TOPIK)은
1997년 도입된 이래 현재 61개국 192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첫 시험에서 2,274명이었던 응시자 수는
오는 10월에 실시할 32회 시험에서 6만7,500여명으로 늘었고,
전체 응시자 수도 올해 초 10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