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9일 서울 용산 이태원 H호텔 앞에서 [BB탄 장난감 총]을 [난사]하며 사람들을 위협했던 美육군 하사를 한국 법무부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美8군 대변인 앤드류 머터 대령은 “해당 하사를 재판 전 구금을 위해 한국 법무부로 인도한다”고 설명했다.
美8군은 전체적인 수사 및 절차에서 해당 병사와 이번 사건의 연루자들이 한국 경찰 및 법원 관계자의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한국 경찰과 법무부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피의자인 해당 병사는 변호사 선임을 포함해 모든 권리와 공정한 법적 절차, 모든 증거자료의 검토와 모든 법원 심리에 참석할 권한은 계속 부여받을 것이다.
9일 한국 정부에 인도되는 미군 하사는 지난 3월 2일 자정 무렵 이태원 H호텔 앞에서 행인들을 향해 [BB탄 장난감 총]을 마구 발사하다 쫓아오는 경찰을 피해 도심에서 추격전을 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