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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소나무 산책<30>
미시령 아리랑
미시령아리랑 미시령아리랑 2000작 ⓒ 뉴데일리 진부령아리랑 2007작 ⓒ 뉴데일리 한계령아리랑 1995작 ⓒ 뉴데일리 백두대간을 넘는 준령은 대관령등 여러고개가 있는데, 그 중 미시-진부-한계령등 세 고개
2009-11-04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9>
경주아리랑
경주의 아침은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왕능에서 부터 시작된다. 둥글게 굽은 왕능은 조형적으로도 완벽하다. 누가봐도 편안한 감정을 갖는다. 나는 경주에 가끔 오면 능 앞에서 한두시간 물끄러미 보며 앉아 쉰다. 균형맞게 흘러내린 능의 곡선이 아름답다. 이런 곡선을 보는 재
2009-10-19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28>
해남 아리랑
전라도 끝자락에 있는 해남 보성 여수등은 풍광이 좋은 고장들이다. 해남아가씨라는 대중가요도 있지만, 해남은 옛날부터 물 풍부하고 땅 좋고 공기도 맑아 얘쁜 아가씨들이 많았다고 한다.
2009-10-12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7>
청송,봉화 아리랑
경북 청송은 말 그데로 푸른 소나무를 상징 할 정도로 무공해 지역이다. 봉화역시금강소나무 원산지답게 깊숙한 산
2009-10-05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26>
뮌헨 아리랑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뮌헨은 맥주로 물드는 옥토 페스트계절이다. 우리로 치면 민속대잔치다. 우리 잔치에 동동주나 막걸리가 어울리듯이 뮌헨은 맥주다. 여름에 주로 맥주를 먹는 우리와는 좀 다르게 독일인들은 일년 내내 맥주를 마신다.
2009-09-28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5>
강원도 아리랑
강원도는 아리랑의 고장 답게 국내 아리랑180여종 가운데 50종을 차지하고 있다. 산도 많고 고개도 많아 꼬불꼬불 산골 외진 곳에 살다보니 이웃과의 생활소통이 안되고 혼자 한을 푸는 노래이었을 것이다.
2009-09-21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4>
남양주 아리랑
남양주시의 북한강은 독일의 라인 강변과 비슷하다. 신륵사앞을 유유히 지나는 남한강과 다른 맛이다. 같은 두 강이면서 자연의 느낌이 다르다.
2009-09-14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3>
문경 아리랑
요즘 문경아리랑 재조명이 활발하다. 그동안 묻혔던것을 찾는 작업이다. 문경은 3개의 높은 고개가 있다. 이런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古代부터 오랜 삶터였다. 신라때 관문현冠文縣, 조선시대 문경현으로 불렸다.
2009-09-08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2>
인천아리랑
경인선은 국내 최초 철길 이였고, 오늘날 신논현-영종공항 전철도 한달음이 됬다. 그만큼 京仁間 왕래는 옛부터 신기술 교통의 상징이다.
2009-08-31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1>
의병아리랑, 독립군아리랑
오늘은 의병에 관한 아리랑이다. 국내최초의 의병가는 1895년에 만든 유홍석의 ‘告兵丁歌辭’다. 유홍석이 일찍 타계하자, 그 뒤를 이은 윤희순이 1896년 봄 13편에 이르는 진중가를 더 만든다.
2009-08-25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20>
정신대 아리랑
광복절에 정신대아리랑을 공부하는 마음으로 1, 2회에 걸쳐 본다.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는 일본은 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위안부를 더 많이 끌어갔다.
2009-08-18 김정 -
정신대 아리랑
광복절에 정신대아리랑을 생각한다. 나는 정신대아리랑이란 회화작업을 이십여년째 하지만 끝을 못내고 있다. 테마자체가 매우 어려운 점도 있지만, 모두가 고민해야 할 정신대아리랑이다.
2009-08-14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18>
서산아리랑
해 뜨는 서광이 동해에 있다면 해 지는 환상은 서해에 있다. 동해와 서해는 주거니 받거니 용호상박이다. 서로 다른 아름다운 매력이다. 충남 서해는 서산시와 보령시 외에도 당진 홍성 태안 안면 광천 서천이 서해의 산업경제와 문화를 받쳐주고 있다.
2009-08-03 김정 -
아리랑*소나무 산책 <16>
춘천 아리랑
장마끝나는 요즘이 뗏목철이다. 강원도 인제와 정선지역의 산림목재를 서울로 운송하는 시스템이 곧 뗏목이다. 목재는 건축을 비롯 각종산업에 중요하다. 1940년까지 뗏목으로 목재를 공급했다. 인제뗏목은 북한강 물줄기로, 정선뗏목은 남한강을 타고 서울에 도착한다. 인제뗏목
2009-07-20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