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메모

    엄마, 아빠에게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아이들의 마음입니다.우연히 읽어본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메모'를 부모, 특히 청소년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1. 나를 제발 버르장머리 없는 응석받이로 키우지 말아주세요. 내가 이것, 저것 다 사달라고 때를 쓰지

    2012-06-16 김유미 재미작가
  • "내눈에 흙이 들어가도..."

    지난 5월 31일 통진당 내부 토론회에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는 “다인종, 다문화 사회와 애국가는 맞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합니다.애국가와 태극기를 부인하는 이유를 이런 식으로 둘러댄다는 것은 참 야비하고 치사합니다.차라리 '우리는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기

    2012-06-02 김유미 재미작가
  • [김유미 칼럼] 박정희 있다면 이러지 않을텐데...

    "한국에 정부가 있습니까?"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판을 보노라면 한국에 정부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민주주의 국가의 장점은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고 보수가 있으면 진보가 있는 것입니다.그들이 서로 사사건건 대립하고 때로 지나칠 정도로 싸움을 한다하여도 그것이 모두 대한민국의 보다

    2012-05-26 김유미 재미 작가
  • [김유미 칼럼] 일본 위안부에 발끈하면서 어찌 인종차별?

    이자스민, 축하합니다!

    이자스민대한민국 국회에 입성하게 된 이자스민씨에게 진심의 축하를 보냅니다. 새누리당 비례 대표가 된 이자스만민게 '매매혼으로 팔려온 x' 등 인종 차별, 인간 모멸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한국 여성들이 일본 위

    2012-04-17 김유미 재미작가
  • 그가 말한 '좋은 부모'

    좋은 부모세계은행 역사상 66년 만에 처음으로 백인이 아닌 동양인 총재 내정자가 한국 사람이 되었습니다. 미국이든 영국이든 백인 주류 사회에는 백인 우월주의가 분명 존재하는 데 그런 사회 속에서 한국 사람이 그 위치에 올랐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랑스러운 일이라 아니 할

    2012-03-27 김유미 재미작가
  • 왕따 방지-2

    왕따 방지 2 한국의 국토해양팀장 서기관인 젊은 공무원이 미국에 와서 2년 동안 공부하고 돌아가 미국에 대해 느낀 점을  적은 메모장을 읽었습니다.  질서가 있다.논리와 토론을 통해 질서가 정해진다. 주어진 질서는 지킨다. 질서에서 벗어나면 '왕따'를 당하는 나라."질

    2012-02-18 김유미 재미작가
  • 왕따 방지를 위한 제언

    왕따 방지 동서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자기와 다르다는 것. 그것이 생김새든 언어든 문화든 우선은 경계하고 심지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조건 배타심을 느끼는 경향이 많습니다.피부색도 같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미국 사람들 사이에도 차별이 분명 존재합니다. 대도시 사람들은

    2012-02-10 김유미 재미 작가
  • 뜻밖의 새해 선물

    정초에 골프장에서 아주 뜻밖의 사람에게서 참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습니다.미국은 골프장이 10불 정도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에서부터 비싸게는 500불이 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아주 다양합니다. 그래서 골프가 중산층 이상만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

    2012-01-24 김유미 재미작가
  • 그 사람

    그 사람 “누구도 누구를 존경하지 않는다.” 정직, 순수, 신뢰 같은 어휘들이 비웃음을 받는 사회. 한국 신문에서 “아무나 조롱하는 사회”라는 칼럼을 읽으며 새삼 얼마 전에 받은 친구 편지가 떠올랐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증오와 불신과 조롱보다 마음 따스해

    2011-12-26 김유미 재미작가
  • 미국의 고민 '대학 진학'

    대학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국뿐 아니라 최근 미국에서도 대학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문제가 점점 아주 심각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적게는 3만 달러에서 많게는 15만 달러까지 이르는 빚을 지고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

    2011-11-14 김유미 재미작가
  • 공짜 양잿물

    무조건 퍼주기 최근 불거진 유럽 경제 위기의 시작은 '무조건 퍼주기' 식 무료복지 정책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개인 살림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언젠가는 빈털터리 거지신세가 되는 건 뻔한 이치입니다. 아무리 빚으로 순간, 순간을 묘면 하고 버틴다해도 결국은 오래 갈

    2011-10-20 김유미 재미 작가
  • 남기고 싶은 유산

    '자랑스러운 한국인'지난 주말에 샌 디아고 컨벤션 센터의 대형 홀에서 남가주지역 태권도 시합이 있었습니다.서너 살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Tiny Tiger Competition'부터 시작해 초, 중, 고등학생들, 그리고 나중에는 장년들 Black Belts 시합까지 참

    2011-09-22 김유미 재미 작가
  • 영어 강사는 아무나?

    영어 강사 미국이든 영국이든 영어가 주 언어인 국가에서는 도둑이나 강도 같은 범죄자도 영어를 합니다. 착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한국 사람이면 한국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그러나 한국어를 한다고 다 국어선생님이 될 수 없듯, 영어를 잘한다고 다 영어선생님이 될

    2011-09-19 김유미 재미 작가
  • [김유미 칼럼]'Why" 공부 방식

    미국식 교육

    미국식 교육      미국 학교는 학년 편성도 한국과 좀 다르지만 무엇보다 교육 철학이 많이 다릅니다. 학년 편성은 초등학교가 5학년까지이고 중학교가 6, 7, 8학년인 지역이 있는가 하면, 초등학교가 6학년까지이고 중학교가 7, 8 학년인 경우도 있고, 아예 초등학교

    2011-08-31 김유미 재미 작가
  • 바로 이것! 미국 어린이 키우는 법

    나라 사랑 열 살, 여덟 살 손자들이 야구게임 하는 것을 보기 위해 가끔 공원에 가곤합니다. 미국에서 공원이라 하면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 곳도 있고 또 야구, 축구, 농구, 정구 등, 여러 운동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원도 있습니다. 4살짜리 꼬마들이 하는 Tee

    2011-08-15 김유미 재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