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럴리가 없겠지만.... ㅠㅠ

    [박휘락 칼럼] 文대통령, 2021년엔 '소'처럼 튼튼한 안보를… 제발

    북한은 2020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통하여 대규모의 첨단 재래식 전력을 과시하였다. 모조품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로 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군사력 증강을 계속해온 것이다.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랜

    2021-01-05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 거짓말과 핑계가 주요 정책 수단? 제발 아니라고 말 좀…

    [이죽 칼럼] 내년 2월부터 백신 접종?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들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너무 잘 알려진 속담(俗談)이어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치 않다. "소금으로 장(醬)을 담근다 해도 곧이들리지 않는다"가 같은 뜻이란다. 이와는 반대로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듣는다"는 속담도 있다는데….엊그제 '촛불정

    2020-12-28 이죽 칼럼니스트
  • 자영업자 '폭망'‥ 사망자 계속 느는데, 지금도 'K방역' 자랑질만

    'K방역' 과실은 다 챙겨먹고…'백신사태' 책임 안 지려는 文정부

    크리스마스 오전부터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4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속보가 날아들었다. 12월 들어 지금까지 1000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2월 17일, 하루 사망자가 22명으로 처음으로 20명대를 넘어선 후 사망자 숫자

    2020-12-27 이상흔 칼럼니스트
  • 586 운동권 세대의 왜곡된 역사인식

    [남정옥 칼럼] 주호영의 얼빠진 역사관… 그 무식한 입을 다물라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 정국'에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역사적 자해행위'를 저질렀다.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백신 확보를 수차례 지시했다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비겁한 지도자로 남지 말라"고 지적하는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그는 "역사적

    2020-12-24 남정옥 칼럼
  • 지금도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그건 누구의 개인가

    [박휘락 칼럼] 1949년 주한미군 철수… 그리고 1년 뒤에 벌어진 일

    트럼프(Donald J. Trump) 대통령이 아직 승복하고 있지는 않지만,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은 12월 14일 각주별 선거인단 투표에 의하여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월 6일 미 의회에서 확정되어 2012년 1월 20일에 취임할 예정이

    2020-12-23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칼럼니스트
  • [강규형 칼럼] 역사는 판타지 소설이 아니다

    지난 10월 7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방탄소년단(BTS)이 밴 플리트 상을 받았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95년부터 이 단체의 설립자이자, 6.25 전쟁 때 미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고, 4년제 육군사관학교 재건을 전폭적으로 도와줘서 “육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2020-12-20 강규형 칼럼
  • [이철영 칼럼] 테스 형, 나라가 정말 왜 이래?

    세상이 혼란스럽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의 난장판에서 오물처럼 쏟아져내리는 뉴스조차 보고 듣기가 두렵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집회가 차단되자 곳곳에서 일인시위에 나선 사람들 손에 “테스 형, 나라가 왜 이래?”, “나라가 니꺼냐?” 등의 피켓이 눈에띈다. 가수 나훈아 씨의

    2020-12-18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친박' '진박' 자임하던 그들, 탄핵사건엔 꿀먹은 벙어리

    [이상흔 칼럼] "야당이 제자리 찾으려면‥ '박근혜 석방'부터 한 목소리 내야"

    작년 12월 25일 성탄절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지 꼭 1000일째가 되는 날이었다. 이 글을 쓰는 오늘(12일)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인신구속 1353일을 맞고 있다. 내년 3월이면 수감 4년째를 맞는다. 작년 이맘때쯤 <조선일보>를 비롯한 주

    2020-12-12 이상흔 칼럼니스트
  • "독재라고? 입 닥쳐! 민주주의 지수 1위야"

    [이죽 칼럼] 그냥 재미로 웃자고 하시는 말씀들이죠?

    상대방에게 제대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웃어서는 안 된다. 짐짓 엄숙한 얼굴을 하거나 또는 천연덕스런 몸짓과 함께 우스개를 내뱉어야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먹고 사는 문제가 간단치 않다. 누가 웃기고 자시고를 떠나서 우리네

    2020-12-12 이죽 칼럼니스트
  • 웃기는 국내 언론… ‘인류 최초’ 日 소행성 탐사를, 中 달 탐사와 비교하다니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오전 2시 50분 호주 서부 우메리 사막에 직경 40센티미터의 캡슐이 떨어졌다. 일본 무인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소행성에서 채취한 샘플이 든 캡슐이었다. 전 세계가 일본 우주개발의 성과를 칭찬했다. 그러자 같은 날 중국은 “무인 탐사선 창어

    2020-12-08 전경웅 기자
  • [박휘락 칼럼] 지나친 음모론은 민주주의 위협… 국가안보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지난 4월 15일 총선이 종료된 이후 한국 사회는 일부 인사들의 부정선거 주장으로 한 차례 홍역을 앓았다. 11월 3일 실시된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도 최근 근거없는 주장이 난무하여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선거부정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여과

    2020-12-08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칼럼니스트
  • 역사를 보면 중장기적으로 불법이 승리한 예는 한 건도 없다

    [김학성 칼럼] 文 정부의 '민주'가 법치를 말살하고 있다

    민주는 민(民)이 정치적 공동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국가권력이 세습으로 만들어지거나 탱크로 만들어진 경우, 민주로 볼 수 없다. 민주가 없는 곳에서 법치는 생각할 수 없지만, 민주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모든 국가권력의 행사가 정당한 것은 아니다. 국가권력의

    2020-12-01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헌법학회 고문 칼럼
  • [이상흔 칼럼] 보수우파는 왜 트럼프 대선 부정 주장에 쉽게 휩쓸렸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바이든이 승리하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몇일 전 “정권 이양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한 데 이어 사실상 선거결과에 승복할 것임을 연이어 밝힌 것이다. 그가 각 주에서 제기했던 30건 이상의 선거

    2020-11-27 이상흔 칼럼니스트
  • 文 정권 핵심부가 “천기”라 부르며 쉬쉬한다는 ‘괴 논리'

    [이범진 칼럼] 정권 핵심부만 공유한다는 ‘윤석열 사용법’

    추미애 법무장관이 24일 내린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 및 직무정지 명령’을 놓고 온통 난리다. 야당은 물론 민주당 일부 의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법조계, 학계, 심지어 검찰 내부에서까지 “추 장관의 조치는 위법하고 부당하다”면서 ‘윤석열 직무정지’를 공개 비

    2020-11-27 이범진 기자
  • "현실은 회피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박휘락 칼럼] 바이든 행정부 출범: 한국도 '북한 비핵화' 근본적 재검토할 때

    미국의 바이든(Joe Biden) 행정부 출범과 더불어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북한 비핵화에 관한 접근방법이다. 트럼프(Donald J. Trump) 대통령은 싱가포르와 하노이에서 두 번의 정상회담(판문점에서의 간단한 회동은 제외)을 개최하면서 대화를 우선하면

    2020-11-24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