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증인' 김백준 세 번째 불출석...구인장 발부는 보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에 또 다시 불출석했다. 김 전 기획관은 2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속행공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증인 김백준에 대해서 소환장을 발부했으

    2019-03-22 김동우 기자
  • 51억 전두환 연희동 자택, 누가 샀을까?

    공매로 넘어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이 5회 유찰 끝에 51억3700만원에 낙찰되면서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였다. 21일 한국자산기관공사(캠코)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자택 6차 공매에서 최저가인 51억1643만원보다 높은 51억3700만원을 제

    2019-03-21 데스크 기자
  • 67억원 지원… 美, 북한인권운동사업 모집

    미국 국무부가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기관과 단체에 600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관둘 수도 있다”는 협박을 내놓은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9-03-21 전경웅 기자
  • 日, 독자 대북제재 기한 2년 연장키로

    일본 자민당이 독자 대북제재 기한을 2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본 NHK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정부와 합동회의를 갖고, 4월로 끝나는 독자 대북제재 기한을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4월 상순 각료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19-03-21 전경웅 기자
  • "유시민 조카 마약 밀수, 물타기?" 네티즌들 의혹 제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친누나인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신모(38)씨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날 돌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등장해 네티즌들이 "물타기 아니냐"며

    2019-03-21 데스크 기자
  • “초미세먼지 30~50%는 중국, 15%는 북한발”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중국발 유입 영향이 크다는 정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부가 국내 미세먼지 원인과 관련, 중국만을 대상으로 유입 비율 등 영향을 조사해 밝혀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 등은 국내 미세먼지의 특정 시기와 관련해 ‘국외 유

    2019-03-21 두은지 기자
  • 이병모 "검사가 시킨대로 '다스=MB소유' 말했다"

    이병모 전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목숨 걸고 얘기하지만 재임기간에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이 전 국장은 또 “김소남으로부터 현금 2억원을 박스로 받아 영포빌딩에서 증인에게 전달했다”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진술도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이 전

    2019-03-20 김동우 기자
  • 1㎜ 몰카로 '은밀한 장면' 생중계… 1600명이 당했다

    모텔에 ‘1㎜ 초소형 몰카(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의 사생활을 불법촬영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몰카를 설치한 곳은 영남·충청권의 모텔 30곳으로, 피해자는 1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몰카’로

    2019-03-20 신세인 기자
  • 美 하원 “北 지원, 中 농업은행·건설은행 제재” 촉구

    “미북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협박성 발언이 있은 뒤 미국 정치권에서는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 정권과의 거래를 의심받고 있는 중국 대형은행을 제재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2019-03-20 전경웅 기자
  • UN·中·러 北대사 귀국…'김정은 성명' 곧 나오나

    중국과 러시아, 유엔 주재 북한 대사들이 급히 귀국하는 모습이 지난 19일 언론에 포착됐다. 이를 두고 대미전략 수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거나 4월에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참석, 재외공관장 회의 개최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19-03-20 전경웅 기자
  • 文, 새 헌법재판관 후보로 문형배·이미선 판사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다음달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서기석·조용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문형배(54·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이미선(49·사법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각각 지명했다. 대통령이 지명하는 헌법재판관은 국회 인사청문

    2019-03-20 전성무 기자
  • '버닝썬' 승리 "카톡 대화는 허풍"… 혐의 전면 부인

    "지금 이 모든 사건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부터 시작된 거 아닙니까. '경찰총장'이라고 쓴 것처럼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구들끼리 허풍 떨고 허세 부린 겁니다. 이런 것들이 탈세, 경찰 유착이란 여론으로 만들어졌습니다."가수 정준영 씨가 개설한 카카오톡

    2019-03-20 조광형 기자
  • 인권위 “경찰, 버닝썬 피해자 김상교 씨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버닝썬’ 폭행피해 신고자 김상교(29)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보여준 행태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경찰이 김씨에게 '미란다 원칙' 고지와 의료조치 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인권위는 19일 경찰이 김씨를 체포하며 미란다 원칙을 지키지

    2019-03-19 신세인 기자
  • 최저임금 급하게 올리더니…국세감면율, 한도 초과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의 골자인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으로 근로장려금(EITC) 등 조세 지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올해 국세감면율이 10년 만에 법정한도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19년도 조세 지출 기본계획'에 따르

    2019-03-19 정호영 기자
  • 한국 제치고… 日, 김정은과 정상회담 모색

    일본이 독자적으로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의 도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어디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2019-03-19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