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계에 좌지우지... 경사노위 또 파행

    경사노위 "법에 따라 성실하게 협의에 응할 의무"… 노동계 "밀실야합 사회적 대화로 포장"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극적으로 합의했던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안'이 11일 3차 본위원회에서 또 다시 의결되지 못했다. 청년·여성·비정규직을 대표하는 등 노동계 대표 3

    2019-03-11 신세인 기자
  • '김정남 암살' 印尼 용의자, 기소 취하로 석방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27)가 11일 말레이시아 검찰의 기소취하로 석방됐다. 검찰은 그러나 기소취하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석방된 시티는 법원 앞에 대기했던 차량에 오르면서

    2019-03-11 정호영 기자
  • '승리 카톡' 의혹 유명 연예인 A씨, 경찰 소환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연루된 클럽 '버닝썬'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다른 연예인들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승리의 해외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SBS funE의 보도로 알려진 '카카오톡 대회방'에 참여했던 연

    2019-03-11 조광형 기자
  • "文, 능력 안되면 전문가에 맡겨라"…'좋아요' 1만5000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능력이 안 되면 다른 유능한 사람한테라도 맡겨야 한다"고 지적했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압도적인 '좋아요'(15,848개)를 남겼다. 이날 최다 '좋아요' 2위 기사는 파이낸셜뉴스의 <한국당, ‘의석 수 감축’ 카드…

    2019-03-11 데스크 기자
  • 한국당, 朴탄핵 이후 첫 30%대 지지율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태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성인 남녀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6%포인트

    2019-03-11 강유화 기자
  • 스위스 알프스 제대로 즐기려면 ‘융프라우 철도’를

    네팔을 통해 가는 히말라야, 칠레와 붙은 안데스 산맥, 북미 대륙을 가로 지르는 로키 산맥, 유럽의 알프스 산맥이 가진 공통점은 모두 평균 3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이자 전 세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유명 관광지다. 이 가운데 알프스 산맥은 다른 곳과 차이가 크다. 가

    2019-03-08 전경웅 기자
  • 태영호 “北, 동창리 복구해도 미사일 못 쏠 것”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시험장을 재건한다고 해도 미사일은 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3-08 전경웅 기자
  • 대깨문, 문슬림, 坱... ‘문재인 풍자’ SNS 새문화로 ‘두둥’

    "‘대깨문’은 이제 유행어죠. 한때 ‘창렬하다'라는 말을 친구들끼리 장난삼아 많이 썼는데, 제 트위터(소셜네트워크) 친구들 사이에서 요즘 대세는 '대깨문'이에요."올해 대학에 입학한 이모(20) 씨는 이렇게 말했다. ‘대깨문’은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의 줄임말이다. 요

    2019-03-08 두은지 기자
  • 승리, 슬그머니 의경 지원… 비난 일자 "현역입대"

    해외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을 받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가 돌연 '현역 입대'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1월22일 이성현·이문호 공동대표 등과 함께 클럽 '버닝썬'을 설립한 발기인으로 사실상 클럽 경영에 관여해온 것으로 의심받는 승

    2019-03-08 조광형 기자
  • "아이돌 그룹 외모 규제… 여가부 지침 위법"

    '아이돌 외모 규제' 논란을 일으킨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 권고 내용(가이드라인)에 대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위법성을 지적했다. 하 의원은 앞서, 여성가족부 가이드라인에 대해 “군사독재 시대 두발 단속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했다.하 의

    2019-03-08 정호영 기자
  • 박영선-진영 "총선 불출마" 입각…7개 부처 개각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진영 의원과 박영선 의원을 각각 내정하는 등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두 사람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입각이 예상됐던 같은 당 우상호 의원은 국회에 남는 것으로 당

    2019-03-08 전성무 기자
  • “‘임시정부 수립=건국’ 文정부 주장은 어불성설”

    “임시정부 수립이 건국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역사의식 과잉과 이론의 빈곤이 부른 주장일 뿐이다.”양승태(70)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열린 세미나 ‘대한민국 정체성 위기: 진단과 처방’에서 “임시정부는 독립운

    2019-03-07 오승영 기자
  • “국방 재앙·경제 재앙…이번엔 미세먼지 '재앙'”

    우파 시민단체들이 “중국발 독 스모그 ‘미세먼지’가 국민 생존권을 위협하는데, 친중정권인 문재인 정부는 중국정부에 항의조차 하지 못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자유대한호국단·자유연대·턴라이트 등 우파 시민단체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살인미세

    2019-03-07 전명석 기자
  • "미니 정당" 호칭에 발끈한 바른미래, 與대변인 징계요청

    바른미래당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징계요구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20대 청년들과 바른미래당을 비하했다는 이유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바른미래당은 홍 의원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했

    2019-03-07 강유화 기자
  • 가장 공감한 기사… "한국 진정해라" 美 경고

    미국 전직 고위 외교당국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속도조절하라'고 지적했다는 기사가 등장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빅터뉴스'가 7일 현재(오후 4시50분) 기준 하루 동안 네이버에 쏟아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한

    2019-03-07 데스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