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길 초대석] 전원책 <자유기업원> 원장 "자유-보수의 '홍보 전진기지' 만든다"

    [전원책] "안철수 안돼..종북킬러 월간지 창간"

    전원책 원장은 군 가산점, 종북 세력들에 대한 거침없는 질타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심야토론에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면 북한을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김정일 개새끼”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2012-06-03 전경웅 기자
  • [인보길 초대석] ‘나는 수구꼴통 꼰대’ 김문수, 대한민국 대통령을 말하다

    [김문수] 최고 한류스타? 소녀시대? No! 대한민국대통령!

    깡마른 몸에 미간 사이에는 다소 깊은 주름, 어딘지 무섭게 보이는 매서운 눈빛. 짤막짤막 끊어서 얘기하는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감출 수 없는 경상도 억양.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첫 인상은 대체로 이렇다. 어렵던 시절을 겪어온 우리 시대의 근엄한, 어쩌면 흔한 아버지상이라는

    2012-05-10 안종현 기자
  • [인보길 초대석] 대권 따라 '철새' 15년, '불사조'로 부활

    [이인제] 6선'피닉제'의 꿈! "통일 대통령 아무나 하나"

    ‘불사조’가 또 다시 대권을 꿈꾸고 있다. 지난 4.11 총선에서 노풍(盧風)을 잠재우고 당당히 6선 고지에 올라선 자유선진당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하는 얘기다. 15년 만의 리턴매치가 될 것 같다. 현재 선진당 내에선 이회창 전 대표와 이인제 위원장의 재대결

    2012-04-28 오창균 기자
  • [인보길 초대석] 제헌국회때 북한 몫 100석, 1석 채웠다..새누리 조명철 당선자

    [조명철] '이승만의 꿈'을 박근혜가 드디어..64년만에

    새누리당 조명철 당선자를 지난 13일과 17일 2번에 걸쳐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만났다. 총 3시간이나 걸린 긴 인터뷰였다.

    2012-04-14 김태민 기자
  • [인보길 초대석] 탈북여성 1호 박사, "야만국 북한을 지원하는 중국도 야만국"

    [이애란] 中, 北에 불량-가짜 식품 원조...80%가 쓰레기!

    지난 11일 저녁 7시 어김없이 진행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갑자기 앰뷸런스가 들어왔다.지난달 23일부터 단식을 감행하던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소 원장이 18일간의 무리한 단식으로 쓰러진 것이다. 그녀가 걱정됐다. 18일 동안 먹은 거라곤 물

    2012-03-18 윤희성 기자
  • [인보길 초대석] "자유 찾는 어린 생명들 세계가 구해야지요"

    [박선영] “제네바 가서도 농성하겠다"

    “꼭 좀 도와주세요”병실에 들어서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곳저곳에 ‘탈북자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도저히 환자라고는 볼 수 없었다. ‘이제 좀 쉬고 계시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아직 ‘죽’ 말고

    2012-03-07 김태민 기자
  • [인보길 초대석] 건국 63년만의 첫 기초과학연구원(IBS) 떴다! 그 주역..오세정 원장

    [오세정] 일본(1917년)보다 백년 늦다! 이제 시작이다!

    이번 초대석의 손님은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이다. 과학계 인사로는 첫 번째 초대손님인 오세정 원장은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현재 수준까지 끌어 올린 주역이다.경기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온 오 원장은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Stanford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美

    2012-02-25 양원석 기자
  • [인보길 초대석] 국가 재정통 이용걸 국방차관 “우리 군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용걸] "북한 도발? 원점 타격도 고려중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측근’이니 ‘실세’니 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다. 일부는 ‘낙마’했다. 하지만 반대로 맡은 일을 훌륭히 해내 조직 내에서 칭찬을 얻은 이들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용걸 국방차관이다.

    2012-02-23 전경웅 기자
  • [선종구 초대석]베를린필하모닉홀 신년음악회 지휘 박성준

    [박성준] 韓人 마에스트로, 베토벤으로 독일을 미치게 한다

    자고로 대중은 천재에게 열광하는 법이다. 자유분방한 창조 행위를 요구하는 예술계에서는 특히나 그렇다. 대중은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의 화려함에는 열광하는 대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 온 ‘보통사람’의 땀 냄새에는 외면한다.그런데 천재는 금방 질린다. 대중은 천

    2011-11-13 안종현 기자
  • [선종구 초대석] 외국인 관광객 1천만시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귀화 한국인 최초 공기업 CEO, 조직 휘어잡다

    2m에 육박하는 키에 100kg은 가볍게 넘을 몸집. 동그란 뿔테 안경 뒤 독일 사람 특유의 깊은 눈.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57)지만, 왠지 모를 장난기가 어려 있는 표정과 약간은 어눌한 말투까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처음 만난 지난 27일, 첫 인상에서 느꼈던

    2011-10-31 안종현 기자
  • [선종구 정치부장 초대석] 58번째 '해양경찰의 날'을 맞는 모강인 해양경찰청장

    [모강인] "2016년 대한민국 해안경계 해경이 할겁니다"

    "다섯 번째 도전 만에 경찰 시험에 붙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딸이 자랑스럽습니다"모강인 해양경찰청장(55·치안총감)의 첫째 아들은 특전사 출신, 둘째 딸은 현역 경찰, 막내 아들은 군기가 세기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육군 3사단(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2011-09-15 조광형 기자
  • [선종구 정치부장 초대석]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숨은 주역, 박선규 문광부 2차관

    [박선규] 평창조직위원장, 정치인 임명 않는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밝은 얼굴일 줄 알았다. 그렇지 않았다. 분명 기대감과 열정으로 가득찬 흥분된 표정이긴 했다. 대화 내내 말투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하지만 그의 눈을 좀 더 자세히 마주치면 그 표정 뒤에는 무거운 책임감이 어려 있음을 알 수 있었다.19일 가

    2011-07-20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