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진단-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서 본 尹 심판 전망

    비상계엄 원인 '줄탄핵' 8건 모조리 기각 … 尹 '각하·기각' 사유 더 명확해졌다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모두 기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사유로 들었던 거대 야당의 '무차별 탄핵'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실제 윤 대통령은 자

    2025-03-13 송학주 기자
  • 긴급진단-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 의미

    줄탄핵으로 법을 '사유화·정치화' 민주당에 철퇴 … 국가 기능 마비는 누가 책임지나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이 13일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됐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의한 29건의 탄핵소추안 중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탄핵 소추된 최 감사

    2025-03-13 황지희 기자
  • [종합 2보]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 기각 … 멀쩡한 공직자 '정치 희생양' 삼은 민주당 '폭정' 단죄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을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아울러 이창수 서울 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의 탄핵에 대해서도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번 탄핵 기각으로 거대 야당은 앞선 사례에 더해 총 6건의 탄핵소추에서 한 건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성

    2025-03-13 황지희 기자
  • N-포커스

    무단 촬영에 욕설까지 … 막무가내 유튜버들, 처벌 안 받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탄핵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양측의 시위도 점차 격화하고 있다. 유튜브와 개인방송 장비의 발전에 따라 이번 시위 현장에서도 다수의 유튜버들이 카메라와 휴대폰을 들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2025-03-13 김동우 기자
  • '尹 반탄 선봉장' 윤상현 현장 인터뷰

    "민주당 입법 독재 계속 … 신의의 정치·자유민주주의 가치 위해 싸울 것"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신의의 정치를 위해 대통령을 지켜주는 마지막 의리의 남자가 되겠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 대통령 지키기에 나서면서 '맹윤'(맹렬한 친윤석열)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헌법재판소

    2025-03-12 김희선 기자
  • N-포커스

    '野 정치탄핵 희생양' 최재해 감사원장·검사 3인 100여일 만 업무 복귀하나

    헌법재판소가 오는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 결론을 내린다. 야당 주도로 이뤄진 '정치 탄핵'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직무가 정지됐던 이들이 업무에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최 원장은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월성 원전 1

    2025-03-12 이기명 기자
  • '좌파 사법 카르텔' 핵심 '국제인권법연구회' 해부②

    '법잘알'에 포위당한 현직 대통령 … 오동운-이미선-최기상 '삼각편대'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의해 체포돼 구속된지 52일만에 석방되면서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크다.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의 무리한 수사는 물론 관할 법원을 피해 '영장쇼핑'한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어서다.이미선 헌법재판관도 윤 대통령

    2025-03-12 송학주 기자
  • 성재용의 글로벌포커스

    트럼프 관세發 'P-리스크', 금융 시장 피로 물들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예와 부과, 일부 면제를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은 무역교역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뒤흔들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이른바 'P(정치) 리스크'로 피바람이 몰아쳤다. 전날 급락한 데 이어 주요 지수선물도 낙폭을 확

    2025-03-11 성재용 기자
  • 경찰특공대·경찰견부터 시도청 임시부대 편성까지 … '尹 탄핵 선고' 앞두고 경찰력 총동원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경찰이 비상근무 단계 충 최고 수위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경찰력 총동원령을 지시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앞에는 시위 진압용 캡사이신 스프레이와 장봉 등으로 무장한 경찰 부대가 집결한다. 또한 안전상 이유를 들어

    2025-03-11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