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옥 건립하려다 55억 날렸는데… KBS에 '주의'만 준 감사원

    최근 감사원이 KBS 경영진을 상대로 사장 후보자 검증 태만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중대한 위법사실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가운데, 해당 감사를 청구한 KBS노동조합이 "6년 전 '애견카페' 등에서 카드를 썼다고 KB

    2023-05-08 조광형 기자
  • 한상혁 '불만' 표하자, 심사위원에 '점수 수정 종용'… 도 넘은 방통위 '일탈'

    방송 인·허가권을 틀어쥔 방송통신위원회의 '수장'이 특정 방송사의 재승인 심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방송의 '독립성'을 지키기는커녕 '언론탄압'에 앞장선 방통위원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2일 6개 언

    2023-05-03 조광형 기자
  • 언론시민연대회의 "방송 독립·자유 침해한 한상혁, 방통위원장 자격 없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종합편성채널(종편) 재승인 심사 과정에 방통위의 '수장'이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을 두고 "방송의 독립과 자유를 지켜줘야 할 방통위가 거꾸로 이를 방해하고 나선 것"이라며 자격을 상실한 방통위원장을 즉각 해임해야

    2023-05-03 조광형 기자
  • '친야 80명' VS '친여 11명'… 尹 방미 기간 '친민주 패널'로 도배한 KBS 라디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총 5개의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 가운데 '좌파 혹은 친야당 성향 인사'가 80명에 달한 반면 '우파 혹은 친여당 성향 패널'은 11명에 그쳐 심각한 불균형을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30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

    2023-05-02 조광형 기자
  • '신장식·김종배 진행' MBC 틀면 '尹 비판' UP… 알고보니 '친야 37명' VS '친여 4명'

    MBC 라디오의 '간판 시사프로그램' 2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기간인 지난주, 총 37명의 '친야당 성향 패널'을 출연시켜 '방미 성과'를 깎아내리는 데 주력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 MBC노동조합(3노조, 위원장 오정환)에 따르면 MBC노조와 공정언론국민연대(

    2023-05-02 조광형 기자
  • 오정환 MBC노조위원장 "최승호·박성제,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소"

    최승호·박성제 전 MBC 사장 등 전직 MBC 임원들을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던 오정환 MBC노조위원장(3노조비대위원장)이 지난 주말 최승호·박성제 전 MBC 사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추가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오 위원장은 2일 뉴데일

    2023-05-02 조광형 기자
  • "'공영방송=노영방송=민주당방송' 만드는 '방송법 개정안', 당장 철폐해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려는 '방송법 개정안(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안)'은 오로지 '언론노조'만을 위한 법으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반민주적 악법이라는 지적이 언론계에서 제기됐다.▲KBS노동

    2023-04-27 조광형 기자
  • "민주당, 방송법 개악 시도 즉각 중단하라"… 35개 언론시민단체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올린 '방송법 개정안(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안)' 통과를 막기 위해 35개 언론·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KBS노동조합(1노조) △KBS공영노동조합 △MBC노동조합(3노조) △YTN방송노동조합 △연합뉴스공정

    2023-04-27 조광형 기자
  • 공정미디어연대, '팩트체크위' 발족‥ 가짜뉴스 색출 나서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의 협력단체인 '공정미디어연대(이하 '공미연', 대표 정화섭)'가 산하에 '팩트체크위원회'를 발족, 매주 '가짜뉴스' 색출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26일 공미연은 "독버섯처럼 퍼져나가는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해 매주 '팩트체크 대상 기

    2023-04-27 조광형 기자
  • "'KBS 존폐 위기' 불러온 김의철 사장 사퇴하라"… KBS人 470명 '기명 성명'

    기자·PD·경영·기술직 등 직종을 망라한 KBS 직원들이 '불공정·편파방송'과 '무능경영'으로 '수신료 폐지'라는 미증유의 위기를 불러온 KBS 경영진의 '총사퇴'를 촉구하는 기명 성명을 냈다. 26일 오후 현재까지 총 470명의 KBS 직원들이 김의철 사장과 이사진의

    2023-04-26 조광형 기자
  • "'尹 방미'에 재 뿌리는 MBC… 누구를 위한 공영방송인가?"

    MBC가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보도하며 주요 의제는 소개도 하지 않고 첫날부터 '흠집내기'와 '재 뿌리기식' 보도로 일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MBC노동조합(3노조, 위원장 오정환)은 25일 배포한 성명에서 "MB

    2023-04-26 조광형 기자
  • KBS1노조원 77% "무능경영·편파방송이 '수신료 존폐 위기' 불러"

    KBS노동조합(1노조, 위원장 허성권)원 대다수는 "김의철 KBS 사장 등 경영진의 '무능경영'과 '불공정·편파방송'이 수신료 폐지 여론을 키운 만큼,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현 경영진이 모든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04-26 조광형 기자
  • '기생충 박사' 서민 "민주당 방송장악법 OUT"… '프사 바꾸기' 캠페인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좌파 세력의 방송 장악력을 더 키우려는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저지해야 한다며 "SNS 프로필 사진(프사)을 '방송법 OUT'으로 바꾸자"고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1일 서 교수는 "가짜뉴스만 양산하는 공영방송,

    2023-04-21 조광형 기자
  • [인터뷰] 안형환 전 방통위 부위원장 "한상혁에게 이 말은 꼭 해야겠다… 결단하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과도하게 정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최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안형환(60)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후임 인선이 '여야 간 정쟁거리'로 전락한 현실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안 전 위원은 지난 19일 뉴데일리와 진행한 퇴임 후 첫 인터

    2023-04-20 어윤수 기자
  • 미디어연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언론‥ '4.19 미디어혁명'으로 바로 세워야"

    "4.19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분연히 들고 일어났던 것처럼, 황폐화된 미디어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미디어 종사자 모두가 그때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4.19 미디어혁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언론비평시민단체 '미디어연대'를 이끌고 있는 황우섭 미디어연

    2023-04-19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