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이 딸 최다은 양과 함께 지난 9월 27일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린 '2017년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오손도손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현영이 딸 최다은 양과 함께 지난 9월 27일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린 '2017년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오손도손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방송인 현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현영이 10일 오전 11시 0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02kg의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영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영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는 새롭게 찾아온 생명의 탄생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산후 조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 생명을 맞이한 방송인 현영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당부했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영은 2012년 3월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그해 8월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