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도봉산에서 광화문까지 맨발 역주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기 연예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하나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기획사 다산아이엔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도봉구청 광장에서 가수 서희의 축하 공연을 시발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도봉산에서 광화문까지 25㎞를 맨발로 달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승환씨는 광화문에 도착해 살을 에는 얼음 위에서 오래 견디는 차력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전인권·김승진·진시몬·하동진·서희, 탤런트 박승호 등이 참석해 도봉구민들과 함께 조승환씨의 역주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다산아이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