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총 97대의 항공기, 1000여 명 참가 역대 최대 전력
  • 전남 군산에
    한미 공군 전술기 90여대가 모였다.
    무슨 일일까?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美7공군사령부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3-2차 맥스썬더(Max Thunder)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스썬더 훈련]은
    미군의 [레드 플랙(Red Flag) 훈련]을 벤치마킹해
    한·미 공군이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이다.

    이번 [맥스썬더 훈련]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7대의 항공기가 참가한다.

  • 우리 공군은
    <F-15K>와 <KF-16>, <F-4E> 전투기와
    <C-130>, <CN-235> 수송기 등
    41대의 항공기가 참가한다.

    美공군은
    <FA-18>, <F-16C>, <A-10 Ⅱ> 등
    전투기와 공격기 56대가 참가해
    한미 연합공군전력의 위력을 보여준다.

  • [맥스선더 훈련]은
    청군과 홍군(Red)으로 팀을 나눠
    공중전과 전술폭격 훈련을 실시한다.
    한미 공군은 서로 섞여 팀을 나눈다.

    청군은
    가상 적 지역으로 침투해
    표적을 폭격하고,
    홍군의 공격을 방어한다.

    홍군은 가상 적 역할을 맡아
    청군을 공격한다.

  • 훈련에 앞서
    한·미 공군 조종사들과 지원요원은
    전투기와 정비 및 비행지원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25일 군산기지에 전개,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