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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목록 >
안종현
감 떨어진 오세훈, 박태환처럼 그렇게…
안종현 기자
2016-08-09 22:32:29
무턱대고 친박의 완승을 단정할 순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라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그렇다고 비박의 완패라고도 하긴 어렵다. 하지만 김무성의 완패라는건 분명했다.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표심은 그랬다. ...
박지원 사드 독주, 50년 知己 김경재가 잡는다
안종현 기자
2016-07-25 18:00:31
2008년 광우뻥 사태의 핵심은 '아침이슬'이었다. '설마 그런 괴담을 국민들이 믿겠어'라는 정권의 안이함이 불러들인 참사였다.단지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만을 꼬집을 수 없다. 웰빙에 젖어 선동에 맞서지 않은 당시 집 ...
남경필 "박원순 시장, 세종시 수도 이전 찬성에 환영"
안종현 기자
2016-07-05 17:38:22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와대-국회 등을 세종시로 옮기는 '수도 이전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남 지사는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같은 '수도 이전론'에 찬성 입장을 내자 "환영한다"며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 ...
[포토] 굳은 표정의 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
안종현 기자
2016-06-20 17:10:12
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
반기문, 호남서도 '안철수-문재인'보다 지지율 높아
안종현 기자
2016-06-10 11:47:57
차기 대권 지지율 조사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리드하며 선두에 올랐다. 반기문 총장은 특히 야권의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도 안철수 공동대표나 문재인 전 대표보다 ...
반기문 단 한달만에… '친박-친노' 휘어잡다
안종현 기자
2016-06-07 16:29:12
"노련함은 DJ가 떠오르고, 날카로움은 한창 때의 노무현이 어른거린다."정치권에서 오고가던 평가처럼 '백면서생'이 아니었다. 사실상 대권행보를 시작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내딛는 한발한발 발걸음에 한국 정치권이 휩쓸 ...
망자가 지배하는 나라, 망자에 집착하는 정치
안종현 기자
2016-05-25 05:28:21
왜란과 호란을 겪으며 조선의 수많은 백성이 죽었고, 국토는 유린됐다. 국난은 백성들의 의병으로 극복했건만, 전쟁통에 어디 가 있었는지 모를 양반들은 때아닌 장례절차로 권력다툼을 한다. 예송 논쟁이다.상복을 3년을 입 ...
마지막까지 '박근혜 빅엿'… 정의화의 어깃장 역사
안종현 기자
2016-05-21 01:36:35
부산 사투리에 '내가 낸데'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나는 나요'겠지만, 번역(?) 하자면 '나는 여러분과는 다른 사람이요'라는 뜻이다. 좋게 말하면 자존심이고, 대개는 잘난척이라 보면 된다.이런 심리의 근원은 ' ...
제1당도 무너졌다 "김무성 책임지고 당 떠나라"
안종현 기자
2016-04-14 02:23:04
20대 총선이 새누리당 참패로 끝나면서 김무성 대표의 책임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한때 180석을 언급할 정도로 자신있던 김무성 대표였다. 하지만 공천 파동과 전무후무한 '옥쇄 반란'까지 일으키며 여권 지지층을 ...
[포토] 투표하는 박근혜 대통령
안종현 기자
2016-04-13 11:18:51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움직이는 김기춘, 총선 이후 '전혀 딴판' 벌어진다
안종현 기자
2016-04-10 15:34:30
총선 이후 시작될 2017 대권판이 서서히 꿈틀거리기 시작했다.김무성-문재인, 그리고 안철수로 삼분(三分)된 대권지형이 대선 1년 8개월을 앞두고 서서히 재편될 조짐이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총선 이후 대표직 사퇴 ...
박원순 대권 '빨간불'… 제식구 안챙겼나 못챙겼나
안종현 기자
2016-03-21 12:37:24
김종인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장악력이 강하질수록 박원순 서울시장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4.13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 국회 입성 전략'이 상당수 차질을 빚고 있다. 반면 김종인 ...
아무것도 안한 김무성, 비겁한 리더십
안종현 기자
2016-03-16 11:02:24
새누리당의 공천은 친박계의 압승으로 끝났다.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핵심 친박들은 모두 공천장을 거머쥐었다.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대구 동갑)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대구 달성)은 단수 후보로 ...
안철수의 '상식', 박근혜의 '원칙'이 되려면…
안종현 기자
2016-03-04 12:47:24
끝없는 경기 침체와 양극화 현상. 계속 터져 나오는 공직 비리. 야기되는 사회적 불안감. 끊임없는 사회적 부조리에 국민들의 분노는 쌓여만 간다. 정치 불신이 최고조로 달했던 2012년 대선 얘기다.18대 대선은 원칙 ...
'나부터 살자' 정두언에 말려든 참 가벼운 김무성
안종현 기자
2016-03-02 00:27:30
마냥 납작 엎드려 있는 게 미덕인 시절이다. 4.13 총선을 불과 한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퍼져 있는 인식이 그렇다.들썩들썩했던 필리버스터 정국만 봐도 그렇다. 울며불며 떼쓰고, 노래를 불러가며 악을 써도 떨어질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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