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남성이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 낙서하다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된 11일 오후 현장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오전 광화문 석축에 낙서하는 모습을 현장 근무자가 발견해 상황실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체포된 70대 남성은 검은색 매직으로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쓴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