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漢)·당(唐)제국 능가 시(習)나라 황제 등극한민족 수천년 괴롭힌 중국, 괴물 되어 대한민국 압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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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화 제국주의' 對 미·영·일·호주·인도 주축 '자유국가 연대'

    한·일 관계 정상화는,
    ‘시진핑 중화 제국주의’ 팽창 전략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자유국가 동맹의 대결 속에서
    그 의미가 파악되어야 한다.

    옛 한(漢) 당(唐) 제국 영광 부활, 우리에겐 지옥문

    '시진핑 중공'의 대전략은 일대일로 정책이다.
    한(漢) 제국, 당(唐) 제국의 영광을 되살린다는 것이다. 

    인도양에선,
    이것이 '진주 사슬(String of Pearls)'이란 전략으로 작동한다.
    중공의 '진주 사슬'은,
    [홍콩 - 미얀마 차우크 항(港) - 방글라데시 치타 공항 - 스리랑카 콜롬보 항 - 파키스탄 - 수단 지부티 - 아덴만]을 잇는 전선이다.

    미국은,
    중공의 '진주 사슬' 전략에
    [미국 - 일본 - 호주 - 인도]를 잇는
    '쿼드(quad) 동맹'으로 맞서려 한다.
    최근엔
    [한국 -미국 - 캐나다 - 일본]을 잇는
    '신 쿼드'도 논의되고 있다. 

    서해·남해·남중국해·동중국해, 모두 중국 바다 되면?

    작전 면에서 중공은,
    미국과 동맹국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전투기, 잠수함, 재래식 항모, 이지스함, 미사일을
    대규모로 배치했다.
    이른바 접근 저지(AD : Access Denial) 작전이다. 

    미국과 일본도
    ‘통행의 자유’ 확보를 위해,
    전함·미사일·AI 무기 계획으로 응수하고 있다.

    미·중 긴장은 당연히 외교전으로도 번져 있다.
    미국은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의
    '쿼드' 합세를 권하는 중이다. 

    북태평양에서는 한·미·일 3각 공조를 바란다. 

    천자(天子)된 시진핑, 군국(軍國)주의 폭주 가속

    이 신냉전을 배경으로,
    중공은 양회(兩會)를 열었다.
    시진핑 천자(天子)를 3연임 하고,
    '군사 파시스트 중화제국'을 의도했다.
    전시동원령, 전시 범죄자 처벌, 해외군사 활동을 법제화했다.
    계엄통치인 셈이다. 

    미·중 대결···우리는 어디에 서야 하나?
    안미경중(安美經中) 중간론?
    중공이 '자유·개방·번영·평화' 보장?
    정답은 '자유국가 연대'!

    그렇다면 미·중 대결에서,
    자유와 전체주의 대결에서,
    한국 윤석열 정부와 자유 국민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할 것인가?

    단연코 '인도·태평양 자유 연대'로 가야 한다.
    자유인들은 △ 자유개방번영평화를 원한다.

    이것은 오직 ‘힘에 의한 평화’로만 보장된다.
    힘(안보)은 '자유국가 연대'에서 나온다.
    돈(경제)도 거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