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웰컴 폐막파티' 이미지.ⓒ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 '웰컴 폐막파티' 이미지.ⓒ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이 핼러윈 콘셉트의 '웰컴 폐막파티'를 열고 3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웰컴 폐막파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과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핼러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참가 공연팀 배우들은 할로윈 분장을 하거나 코스튬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민다. 

    마로니에 공원을 둘러싼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미술관 외벽은 할로윈 고보 조명으로 장식되며, 공원 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부스도 이색적인 핼러윈 콘셉트로 장식된다. 핼러윈 포토존과 다채로운 관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 ▲ '웰컴 폐막파티' 프로그램.ⓒ웰컴대학로 운영사무국
    ▲ '웰컴 폐막파티' 프로그램.ⓒ웰컴대학로 운영사무국
    파티의 첫 무대는 뮤지컬 '드럼캣'의 강렬한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넌버벌 '점프' '우주비행사 되기 대작전' '셰프',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창작판굿 '때려라 덩쿵', 크로스오버콘서트'REBOOT-다시시작', 뮤지컬 갈라 콘서트 '랭보', 뮤지컬 '스쿨오브페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글씨당'이 공연된다.

    '웰컴 대학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학로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순금 상패가 주어진다. 피날레 무대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 팀의 축하공연, 김소향·김성식·아이비가 뮤지컬 갈라쇼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9월 24일 개막한 '2022 웰컴 대학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공연과 대학로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공연관광 페스티벌이다. 매주 수요일 온라인서 만나는 '웰컴 K-스테이지'는 11월 23일까지, 스콘(SKON) 공연장에서 즐기는 '웰컴 씨어터는'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