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웰컴 씨어터' 라인업.ⓒ한국관광공사
    ▲ '웰컴 씨어터' 라인업.ⓒ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웰컴 대학로'가 9월 24일~10월 19일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웰컴 대학로'는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들을 대학로 전체를 무대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최대 공연관광 축제다.

    '웰컴 로드쇼'를 시작으로 △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웰컴 씨어터' △온라인에서 즐기는 '웰컴 K-스테이지' △거리 공연 '웰컴 프린지' △60여 편의 자유참가작을 만날 수 있는 '웰컴 플러스' △웰컴 폐막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웰컴 씨어터'는 총 9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SKON) 1관과 2관에서 릴레이로 공연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외국어(영어) 자막도 함께 제공한다.

    스콘 1관에서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9월 16일~10월 3일) △'제16회 DIMF' 창작지원작 뮤지컬 '브람스'(10월 15~30일)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11월 11~20일) △연극 '홈쑈핑 주식회사' △가족음악극 '이솝우화'(24~27일)가 공연된다.

    스콘 2관에서는 △연극 '아버지와 살면'(9월 16~25일)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10월 6~23일) △연극 '건달은 개뿔'(10월 27일~11월 6일) △뮤지컬 '더 라스트맨'(11월 15~27일)이 이어진다.
  • ▲ '웰컴K-스테이지' 라인업.ⓒ한국관광공사
    ▲ '웰컴K-스테이지' 라인업.ⓒ한국관광공사
    '웰컴 K-스테이지'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네이버TV, NOW, 유튜브, 마펑워를 통해 선정작을 차례로 선보인다. 해외에서 시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채널에 따라 다양한 외국어(영어·일어·중어) 자막을 지원한다. 

    9월 21일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를 시작으로 △연극 '템플' △뮤지컬 '차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연극 '회란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뮤지컬 '또!오해영' △뮤지컬 '어린왕자' △넌버벌 '정크, 클라운' △넌버벌 '사춤 시즌2-렛츠 댄스, 크레이지' 등 10개 작품이 관객을 찾아간다. 

    페스티벌 선정작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오픈 일정은 '2022 웰컴 대학로' 공식 홈페이지, 웰컴 대학로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