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린 8일 오후 서울도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50~10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10일까지 중부지방 중심으로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 소식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 3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서울, 인천, 경기 북부·남서부, 강원 철원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