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 31℃…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
  • ▲ 7월7일 오후날씨. ⓒ기상청
    ▲ 7월7일 오후날씨. ⓒ기상청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이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에는 20∼6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산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에는 5∼30㎜, 강원 동해안, 전라권에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4.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7℃ △인천 26℃ △춘천 25℃ △강릉 25℃ △대전 26℃ △대구 26℃ △부산 25℃ △울산 25℃ △전주 26℃ △광주 26℃ △제주 27℃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31℃ △인천 29℃ △춘천 31℃ △강릉 32℃ △대전 33℃ △대구 34℃ △부산 31℃ △울산 32℃ △전주 33℃ △광주 32℃ △제주 3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