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행동하는자유시민 상임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대장동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봐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검찰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앞서 이날 집회는 코로나19 방역으로 허가가 나지 않았지만 행정소송으로 11월 18일까지 집회가 허용됐다. 집회에는 대장동 개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며 릴레이 도보행진을 한 2030청년모임 티네렛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대장통 게이트와 연관이 있다는 단서가 이미 차고 넘친다"며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으니 즉각 특검을 수용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