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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낙선운동" 선언… "유세장 찾아다니며 시위 할 것"

"머리 풀어헤치고 꽃 하나 꽂고 쫓아 다니겠다"… SNS에 영상 올려 저격

입력 2021-10-13 15:59 | 수정 2021-10-13 17:42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 ⓒ뉴데일리DB

배우 김부선 씨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김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낙선운동 선포식 영상이다. 어제 오후 2시경 한강 언저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씨는 "이제부터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19 핑계로 유세장에 얼마나 나올지, 안 나올지 몰라도 유세장마다 찾아 다니면서, 쫓아 다니면서 시위해야 하니까 체력이 좋아야 한다"며 "그래서 하루에 2시간씩 마라톤을 다시 하기로 결심하고 나왔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재명은 X, 절대 아니다"

김씨는 또 두 손으로 '엑스(X)' 자를 그리면서 "이재명은 (대통령으로) 아니다. 이재명은 절대 아니다. 저를 믿어 달라"라고 호소하며 "제주도가 낳은 세계적인 칸 배우 김부선을 믿어 달라. 그럼 다음에 또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씨는 자신의 게시글에 "이재명 쫓아 다녀야지. 머리 풀어헤치고 꽃 하나 꽂고"라는 댓글을 달아 이 지사를 향한 낙선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김씨는 지난 11일에도 페이스북에 이 지사를 겨냥해 "소수를 잠시 속일 수는 있다. 다수를 잠시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오늘부터 당신의 가면을 찢어 주겠다"는 등의 비난 글을 잇달아 올렸다.

또 12일에는 "며칠 전 투표하라고 문자가 와서 옛사랑 이재명을 찍을까 잠시 주저하다 통 크게 이낙연을 찍었다"며 "이 나라 딸들을 위해 난생처음 해본 생소한 경험들"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씨는 2007년부터 약 1년간 이 지사와 교제했다고 주장한다. 이 후보 측에서는 김씨를 허언증과 마약 상습 복용자라는 취지로 언급하며 부인했다. 이에 김씨는 2018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김부선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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