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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언론단체, 언론자율규제 강화 공동기자회견

입력 2021-09-23 11:11 | 수정 2021-09-23 11:42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자율규제 강화 언론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언론단체들은 "언론중재법 개정 강행 반대와는 별개로 언론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해 언론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 합당한 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참여했다.
다음은 언론단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8인 협의체의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언론의 사회적 책무 강화 및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첫째, 우리는 언론에 대한 자율규제를 강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설립을 추진한다. 이 기구엔 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와 유료방송 사업자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둘째, 이 기구는 개별 언론사에게 맡겨왔던 인터넷 기사에 대한 팩트체크 등을 통해 심의 및 평가해 이용자에게 제시한다. 또한 심의 평가 결과를 언론사에 알려 잘못을 바로잡고, 저널리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이 기구는 허위 정보를 담고 있거나 언론윤리를 위반한 인터넷 기사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언론사에 대해 문제가 된 인터넷 기사의 열람 차단을 청구하며, 필요할 경우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한다.

넷째, 이 기구는 인터넷 기사와 광고로 인한 피해자가 법정기구인 언론중재위원회나 법원에 가지 않더라도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행한다.

다섯째,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설립 및 역할과 기능, 자율 규제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언론계, 전문가 등으로 연구팀을 조속히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기구는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을 받지 않도록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물로 구성하며, 언론사 인터넷 기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언론계의 의견을 반영해 설립한다.

2021년 9월 23일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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