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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코로나 입원 예방효과, 모더나 93% 화이자 88% 얀센 71%”

“접종 완료 120일 뒤, 모더나 효능은 유지…화이자 효능 77%로 대폭 낮아져”

입력 2021-09-18 16:45 | 수정 2021-09-18 16:45

▲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 백신.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재 접종 중인 백신 별 코로나 입원 예방효과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 감염 시 입원 예방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화이자, 얀센 백신이 뒤를 이었다.

CDC는 이번 연구가 지난 3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18개주 21개 병원에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3689명의 임상자료를 분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코로나에 감염된다고 해도 93%가 입원할 필요가 없는 경증이었다. 또한 2차 접종을 완료하고 120일이 지난 뒤에도 효능은 92%를 유지했다.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을 마친 뒤 입원 예방률이 88%였다. 1회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은 71%였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을 마친 뒤 120일까지는 91%의 효능을 보였으나 그 후로는 효능이 77%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얀센 백신의 경우 다른 두 백신보다 효능이 낮지만 그래도 입원 예방률은 71%”라고 밝혔다. 이어 “식품의약국(FDA)이 허용한 백신 모두 코로나로 인한 입원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CDC는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FDA 사용허가를 받은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얀센 백신뿐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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